참고 링크)
이 링크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매커니즘 경제학(제도설계이론, 게임이론을 발전시킨 경제학)에 맞추어 본 것입니다.

아래의 글과 함께 읽어 보면 현재의 검찰과 박연차 사건을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입니다.

===============

서론)
먼저 시민광장(유시민)에서 퍼온글에,
뉴스 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끼워 맞추어 보았다.
전체적인 그림은 지금 상황에서 어느정도 드러 나고 있고,
이부분은 거의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음모론으로 치부 할만한건 아닌게,
이전에 노통때 대검중수부에 대한 이야기와 정치적 검사의 행패는
고 정몽헌 현대아산 전 회장의 자살때에
충분히 뉴스기사들로 까발려진 상태라는걸 감안하자.
그 당시에 똑같은 내용이 조중동같은 소위말하는 보수라고 말하는
꼴통 신문들에 의하여 까발려져 있다.

이런 케이스가 국제적으로 프랑스의 경우
피에르 베레고브와( http://blog.jioh.net/405 ) 사건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그 당시에 대통령이었던 미테랑(프랑스의 황금기를 만들었던) 대통령은 그를 묻으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인간의 존엄을 저 개들의 먹이로 내버리지 말라

예우를 이야기 하면서 조문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동을 하는
존엄을 짓발는 그들에게 노통을 먹이로 줄수 없다.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나는 단호하게 말한다.
저런 검찰의 이야기는 거짓이라고.
검찰의 해명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그렇기에 포괄적 뇌물을 위한 스스로 권력에 특검을 대 보라고.
똑같은 죄목을 자신에게 들이대 보라고.

왜 죽은권력에게는 그리도 잔학하면서
살아있는권력에는 들이 대지도 못하는
그런 잣대를 만들어 대느냐고.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는 당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냐고.

그것이 아니라면 퇴임후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라고.
나는 잊지 않으리라.
절대 잊지 않으리라.

이하 기본적인 플롯은, 유시민 홈페이지인,
시민광장에 글이며,
안에 인용 박스는 본인이 뉴스를 검색하여 보강한 것이다.
==================

박연차란 인간은 일찌기 한나라당 부산지역 재정위원장을 지냈을 정도로 권력주위를 도는 불나방이었다. 그러므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당연히 한나라당에 했던 것과 똑같이 돈을 무차별로 뿌리는 공작을 해왔다. 지난 대선에 임박해서는 이명박의 승리가 자명해졌고 이에 따라 보험을 드는 전략을 실행하였다. 이명박의 형인 이상득과 친한 천신일 나모여행사 회장을 통해 돈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명박 집권후 이른바 친노 세력의 돈줄이라는 지목을 받아 결국 세무조사의 표적이 된다. 이러한 세무조사를 무마키위해 현 정권 애들에게 무차별 돈 살포를 시작하였는데 문제는 이것이 적발되어 검찰에 잡혀간 것이다. 
관련기사 : 박연차는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이었다.
> 원래 문제는 박연차를 조지는거였고, 한나라당내 다른파의 비리 사정을 하다가 걸린거 맞다. 한나라당 비리 사정도 친박의원 조지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 경주 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상황은 당내 분열이 맞으며, 실제로 그랬다.

관련기사 : 박지원, "친박 의원들 조지기 위해 이상득, 박연차 세무조사 한상률에게 지시"
> 뭐 나도 충분히 그랬으리라 본다. 한동안 상왕정치니 해서 까칠해 했고, 좀 많이 개겼던것도 사실. 지금도 친박과 친이는 완전 앙숙 그자체다.

그러니까 박연차를 처음에 구속한 이유는 현정부 인사들에 대한 뇌물 혐의 때문이었다. 

그런데 박연차는 검찰에게 먹을거리를 내놓았다. "원하는대로 다 얘기해줄 테니 내 사업체만 좀 봐다오" 

그 원하는 얘기는 다름아닌 "내가 노무현에게 직접 그것도 노무현이 부탁을 먼저해서 돈을 줬다" 이다. 박연차의 진술외에는 아무런 물적 증거가 없다. 즉, 청와대에 주었다는 미화 백만불은 "현금"이다. 검찰이 주특기로 삼는 계좌추적에 해당이 안된다. 즉 미화 백만불을 만들었다 해도 그걸 노무현에게 줬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이다. 그건 노무현이 인정하기 전까지 형법상 무혐의 이고 무고죄에 걸리는 내용이며 이를 바탕으로 무리한 수사를 하며 계속 언론에 마치 사실인양 흘려 보내어 그동안 故장자연씨 리스트땜에 난처했던 놈들에게서 국민적 관심을 완전히 끄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박연차, 노전대통령 몫으로 100만불 현금으로 줬다
> 조선일보 기사니 필터링 해서 들을것. 이 부분에서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만 나온다. 증거가 있을수도 없고 있지도 않다.
> 조선일보는 참고로 장자연 리스트에 오너일가가 올라가 있다. 얘네덜은 어쨌든 다른 뉴스로 덮어서 불꺼야할 당위성이 있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KBS/MBC 장자연 관련보도 35억 소송
> 참 더티 하다... 말 그대로 더티하다. 박연차 이야기 나오니까 장자연이야기에서 박연차로 아젠다를 설정하고 아주 열심히 까기 시작한다.
> 조선일보가 어쨌든 저렇게 박연차 사건을 띄우고 나서 바로 소송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 민주당, 박연차 특검하자
> 역시나 한나라당은 여기에 대해 미적지근하다. 친박은 줄줄이 사탕이 되는게 부담스럽고, 시작은 친이 계열이라니 골때리고, 원래 박연차가 한나라당이라 지방의원들 줄줄이 소환되는건 원하지 않는다 라는...
> 한나라당이 스스로 자폭하는 특검을 할리가 없지. 일단 박연차로 노통을 때리는게 목적중 하나였으니, 특검해서 무혐의로 나올바에 이렇게 중수부에서 슬슬 긁어 주는게 한나라당으로는 더 좋은 전략이었다.
> 결국 그게 노무현 대통령을 서거로 몰아 넣었다. 물론 이것은 윗선(청와대)의 컨펌없이는 불가능한 일임을 알아두자.

검사와 판사는 입장이 굉장히 다르다. 
검사의 책임은 사실 별로 없다. 자기 주장만 하면 된다. 방어는 상대방 변호사가 하게 돼있는 것이다. 그러나 판사는 결론을 내려주어야 하고 책임이 훨씬 크다. 대체로 막나갈 수 있는 검사가 기록만 붙잡고 있어야 하는 판사에 비해 사회적으로 훨씬 막강하다.

그 어두웠던 박통/전통 시절에도 판사중에 시국사범중에 무죄선고를 내리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었다. 검사는 그런거 없었다. 

이번에도 판사가 정상문 비서관의 구속영장청구를 기각한것은 그가 생각해서 아무리 잘봐주려 해도 말이 안돼는 사건임으로 법대로 처리한 것이다. 즉, 당사자의 어떠한 방어권 행사 없이 명확한 현물적 증거(가령 돈 가방 받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거/아니면 제삼자의 진술) 증거도 없이 뭔 놈의 구속이냐 이거다. 
관련기사 : 정상문 영장 기각에 따라 재청구
> 뭐 첫번째는 말도 안되는걸로 했으니 영장이 기각 될수 밖에 없었고, 노통쪽에서 해당 부분은 실제 권여사가 받은것으로 밝혔음.

노무현의 조카사위를 외환관리법위반으로 그냥 구속부터 해버렸는데. 이른바 신고를 안했다는 건데 내가 볼때 이런 건수로 사람을 구속한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이런 혐의는 어디까지나 불구속이 원칙이다. 해외에서 왔다 갔다한 돈을 가지고 신고 안했다고 잡아가는 일은 정말 오바다.

해외에서 왔다 갔다한 오백만 달라는 어디까지나 회사 투자금이다. 
거기서 노무현이 한푼이라도 먹었냐? 
잘 읽어 봐라 그돈을 노건호가 먹었다고 말도 안되는 오바를 검찰이 하니까 노건호가 부랴부랴 들어온거 아닌가? 
그러나 노무현이 먹었다는 말은 검찰도 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관련기사: 500만 달러 일부 노건호씨 지분 소유업체로 유입
> 뉴스 기사에서도 어디까지나 박연차의 "투자"라고 밝히고 있다. 투자 자금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그건 크게 문제가 안된다. 노건호씨가 먹었나?
> 뉴스에서도 노통이 먹었다는 이야긴 없다. 노통이 먹은게 아니라 포괄적 뇌물죄 적용도 "노통이 재임중 알았다면" 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뭔가 웃기지?

검찰이 먹었다고 주장하는 돈은(실은 박연차가 주장하는) 청와대에 전달한 백만불이고 이거 권양숙한테 간거라고 노무현이 직접 얘기 했잖아. 
그러면 노무현이 소위 포괄적 뇌물죄에 걸리냐고? 
권양숙이 받고 노건호가 받았으니까 노무현이 뇌물죄냐? 
일단 "포괄적 뇌물죄"란 것은 故장자연씨 리스트를 잠재우려는 미친 언론에 의해 급조된 개념이다.  뇌물죄면 그냥 뇌물죄지 "포괄적"이란 말이 형법에 있기나 한줄 아나?
관련기사 : 노대통령 재임중 알았다면 포괄적 뇌물죄 적용가능성
> 포괄적 뇌물죄 라는것을 네이버 뉴스에 검색해보면, 한나라당이 심심하면 써먹던 전가의 보도라는걸 알수 있다. 맘에 안드는 인물이 있으면 골프쳤다느니, 비행기 탔다느니 하면서 걸고 넘어 지고, 무조건 구속시켜~ 라는 이야길 하기 위해서 포괄적 뇌물죄라는걸 들고 왔다.
> 이는 분명히 이전 정경유착 시절에 노태우나 전두환을 포괄적 뇌물로 조진적이 있는데, 그 논리에따르면 박정희도 정경유착의 주범이므로 같은 범죄가 성립한다. 시대적 특수성이라면, 그저 웃지요.
> 문제는 이게 정경 유착이라 할만한 정황적 증거가 있어야 할텐데.. 노통은 그게 없다. 정확히 문제 삼자면, 지금같은 롯데월드에 특혜를 주는 지금같은 "상황", 대운하 같은 각종 초대규모 건설사업이 진행되는 현재가 정경유착이라 할만하고 포괄적 뇌물이 성립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 아니할수가 없다. 과연 노통이 포괄적 뇌물죄가 성립할만한 상황이었나? 아니면 지금인가?
> 설령 백보 양보해서 포괄적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치자. 그럼 지금의 상황은 포괄적 뇌물이 적용하지 않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자. 특수 관계인이 사업장 근처에 땅을 가지고 있다면 (사돈의 팔촌을 포함하여) 이는 포괄적 뇌물죄일까 "부패"일까. 먼저 그것부터 까봐라.

당사자에게 결국 돈이 안갔으면 돈을 주라고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면 뇌물죄가 아니다.

그러니까 벌써 "노무현이 직접 달라 그랬다" 라고 언론에 흘리는데  정말 코메디다.
일단 대통령의 모든 통화는 국정원에 의해 감청되고 기록된다. 이건 통상적인 국정원의 일이다. 모든 대통령이 이걸 알고 있다. 

근데 노무현이 약먹었냐 돈달라고 전화하게.
만약에 했다면 인편인데.. 그러면 그러한 인편의 증언이 필요한데 그 인편이 바로 정상문 비서관이지. 그사람이 무슨 영화를 누릴 일 있다고 "노무현이 시켰다" 하겠는가?

사실을 추정해 보건데 권양숙이 정상문한테 부탁을 하여 노무현 모르게 박연차돈을 받은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관련기사 : 권여사, 100만달러와 3억원은 내가 빌린돈 주장
> 동아일보 기사라 찝찝하지만, 최대한 쟤들은 까고싶어 안달이 났을때 기사니, 실제와 크게 다르진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그 사이에 정상문 비서관이 꼈고, 정상문 비서관이 전달했다고 이야기 했다.
> 정상문을 체포한것은 권여사에 대한 직접적 압박이며, 노통을 조져버리겠다는 현 정권의 의지라 볼수 있었던것이다.


이것은 법적으로 결국 무혐의다.  
제 아무리 썩은 대한민국이라도 군사법정이 아닌한 초등생도 이해할 수 있는 법리이다. 
관련기사 : 검찰 박연차 관련 사건 "모두" 종결
> 개인적인 생각인데, 노통은 혐의 없음인데, 그럼 나머지는 모두 한나라당 문제다.. 결국 지금 상황에서 모두 종결이라는 뜻은 한나라당 사건은 고대로 덮겠다는 뜻. 어쨌든 노무현은 더이상 말을 할수 없으니 그들이 원하는대로 모두 이루어졌다. 그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나가 버렸지만 성공했다. 그럼 누가 가장 득을 보나?
> 정확히는 노무현 주위의 인물을 고사시켜서 노무현에게 타격을 가하겠다는 아주 치졸한 방법이다.

관련기사 : 친이계 "노무현 정치재개 막으려는 의도에서 시작"
> 뭐 당연히 그렇고 그랬겠지만, 절대 청와대와 교감이 없으면 진행될수 없는 조사였다. 당연히 청와대에서 지시가 있었던것임.
> 내가 보기엔 여기저기에서 지적이 나온대로 친이계가 친박계를 조지려고시작한건데, 의도하지 않게 노통이 걸려든 것일 수 있다.

관련기사 : 노무현 가족 조사한 대검중수부는 어떤곳?
> 애당초 닭을 소로 키워 잡을려면 말도안되는 상황 설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튀김 전문가 대검 중수부를 불렀다. 저기는 정치검사의 표본이라고 할만한 곳. 결국 저곳은 윗선의 입김이 작용해야만 돌아가는 곳으로 이해해도 된다. 정치적 살인, 사법적 살인이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탓이다.

관련기사 : KBS 노무현 때리기에 앞장섰다.
> MB에게 접수된 상황에서 앞잡이 짓거리를 골라했음. 딱 검찰이 KBS에 흘려서 만든것이며, 결국 이것은 정권차원에서 "살해한것"으로 볼수 있다.
> 괜히 봉하마을에서 사람들이 열받아서 KBS보도차량을 쫒아 낸게 아니다.

관련기사 : 노건호 이사에 국정원이 도와.
> 요거야 말로 코미디의 절정. 대통령 아들(정확히는 직계 가족)은 특별 취급 받는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특별 관리 대상이며, 비리같은걸 저지르지 않도록 관리도 하고 해외에 나갔을 경우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안전도 보장하려 한다.
> 생트집을 잡아도 유분수지....

관련기사 : 국가기록물법 개정은 정치보복의 전주곡
> 저런 우려가 나온 이후에 그 즉시 시작되었음. 실제로 모든 자료를 회수한후에, 노통 재임기간동안의 데이터를 이명박이 무제한 열람이 가능해졌으나, 노통은 서버를 반납하면서 열람방법이 번거로워졌고, 사실상 불가능해졌음
> 현재의 상황이라면 이명박은 이후 자신에게 돌아올 보복이 무서워 데이터를 안남길것임. 실제로 인수도 거의 안했던 전적으로 미루어 봐서,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상당수는 비어버릴것으로 예상함.

관련기사 : 노, "내새끼 고생 못본다, 고마 돌려줘삐라"
> 노통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발언.

- 시민광장 (퍼옴) - 

모든 아귀가 맞아 들어가고,
현재까지 보도된 바로도 충분히 정황을 이해할수 있으리라 본다.


이 이상의 분석이 필요한가?
정말 그러한가?

이정도의 이야기에도 당신이 이해를 못한다면,
좀더 생각해 보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죠짱
파시즘 [fascism]

파시즘이란 이탈리아어인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이다. 원래 이 말은 묶음[束]이라는 뜻이었으나, 결속 ·단결의 뜻으로...

----

오늘 뉴스를 읽으면서, 느낀건 이거였다.
"아 한국사회는 이미 파시즘 국가구나."

파시즘 사회를 구별하는 몇가지 시그널이 있는데,
한국사회에서 파시즘에 대한 최근 "강력한 시그널로" 꼽아 보자면 이런걸 들수 있을것 같다.

1. 얼마전의 KBS 정연주 사장의 체포와, 실제로 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
2. 모든걸 법대로 라고 이야기 하면서 미란다 고지 없이 강제 연행 및 체포.
3. 대통령 측근들의 권력 사유화와 그에 따른 비리.
4. 6월1일~2일 시위 연행자에 대한 1인당 500만원 벌금 이야기,
5. 취재기자들을 무단으로 연행을 통해 담론 형성을 막는 현상들.
6. 정부의 정책 신뢰 상실로 인한 각종 경제적 지표의 악화.
7. 권력과 정재계의 사유화를 알리는, 근거가 부족한 각종 선진화(사유화) 방안.
8. 정치 권력과 시민 사회의 담론 형성 기능의 잇단 폄하 발언 및, 소통 채널의 단절. 언론에 대한 검열강화와 자기검열의 일상화.
9. 정치의 종교적 도그마화.
10. 비지니스 프렌들리를 내세웠지만, 점차 많아져 가는 규제.
11.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경제와 정치와 언론의 governance by elite.

----
왜 이런것들이 파시즘의 근거가 되냐면, 다음과 같은 정의들을 인용해 보자. 간단히 백과사전을 몇개 검색해 보았다.

두산동아 대백과 사전의 파시즘 [fascism] 의 정의에 따르면, 다음의 요인이 파시즘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한다.

파시즘이 발생하게 되는 배경은 ① 국제적 대립과 전쟁위기의 격화 ② 대량적 실업과 공황 ③ 국내정치의 불안정 ④ 기존 정당 ·의회 및 정부의 부패 ·무능 ·비능률 등 병리현상()의 만연 ⑤ 각종 사회조직의 강화에서 오는 자율적인 균형 회복능력의 상실 ⑥ 정치적 ·사회적 집단 간의 충돌의 격화 등을 들 수 있다.


위키백과 파시즘

위키백과에서 파시즘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린다

파시즘은 비규제 경제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자유 민주주의 등을 부정하며 국가를 생물적인 주체로 인식하였다. 파시즘은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들에 의해 떠받들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그렇다. 파시즘은, 국가는 "선"이며, 그에따라,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이 아닌, by the nation, for the nation, of the nation 이 되는 체제를 이야기 하는것이다.

----
오늘 뉴스에서 강력한 불법 체류자 단속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한다. 사실 기사는 그렇게 특이한것이 아니지만 - 사실 그렇게 특이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긴 하다 - 지금의 현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감안한다면, 썩 좋은 솔루션이 아니다. 여튼간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李대통령 “불법체류” 발언이후 임신부까지 ‘싹쓸이 단속’ 네이버  
경향신문 [사회, 정치]  2008.08.13 오후 23:46
... 입국했다가 불법체류자 신세가 됐다. 출입국 단속반은 그녀를
목동출입국관리소 보호실에 구금했다. 구금된 지 둘째날 하혈을 했다.
의사는 “조산 기미가 있어 1주일 정도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그녀는 남산만한 배를 잡고 강제출국됐다. 정부가 지난 5월부터
불법체류자...

대통령 한마디에, 아랫것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라는 사실은 제쳐두자. 대통령이 버럭 했다는 사실도 제쳐 두자.

외국인 혐오증으로 일컬어지는, 작금의 상황은, 국내의 위기를 외부로 돌리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낸다. 특히 빈부격차의 확대로 빈곤층이 확대되는 절대 경제의 남미화 상황은, 우리가 나쁜게 아니라, 모든것이 바깥에 문제가 있다 라는 식의 마타도어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 저런 외국인은 한국 사회에선 저들은 "약자"고, "하류민"이고, "쓰레기"다. "냄새나는 족속"이고, 사라져야할 "벌레"다.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게 "파시즘"이다. 그 논리는 당신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당신이 엘리트가 아닌 이상, 당신은 엘리트에게 "쓰레기"고, 당신은 "하류층"이다.

나찌즘은, 파시즘의 다른 형태다. 그것도 유겐트나 SS친위대등의 몇가지 엘리트 주의를 내세우는 조직을 만들었고, 사회를 "계급화" 했다. 강남-비강남, 서울-비서울, 경상도-전라도 식으로 계급화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체제를 공고화 하기 위한 작업들 들어갔다. 공정택을 뽑은 당신손으로. "한국, 멀지 않았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에 대한 통계를 보면 현재의 상황이 일어나는것이 당연한 추세이고, 이것을 사회 합의로 풀어야 하지만, 그것보다 다른 원인으로 돌리고, 변죽을 울리는것이 쉽기에 그렇게 하고 있다. 누군가가 이야기 했던, 복지나 분배에 대한 혐오증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갈것이다. 더이상 전체가 아닌 일부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미시 현상을 분석하거나, 최소한의 안전판을 담보하는 담론 형성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
"미국을 반대하는자, 사탄이요, 악마"

종교적 도그마 또한 파시즘을 강화하는 장치로서 작동하고 있다. 반미냐 숭미냐의 해묵은 논쟁은 차치하고라도, 작금의 개신교계열에서 보여주는 친미를 넘어, 숭미는 위험한 장면을 연출한다

◇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374개 보수단체가 모여 개최한 ´부시 미 대통령 방한 환영 국민대회´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대열속으로 입장하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미국이 우리를 도와 주었다를 뛰어 넘어, 미국이 하니까 무조건 옳다 라는 식의 현실 인식은, 지금같이 초자본주의 적이고, "돈 앞에 적도 아군도 없는 지금의 현상"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괜히 글로벌 호구 라는 인식이 나오는게 아니다.

어쨌건, 파시즘 자체가 일종의 종교적 도그마로 작동하고, 그에 따른 "우리는 선하다" 라는 인식하에, 일반 시민에게 가치적 깃치를 내세우는 현상 덕분에, 현재 정치적 부분에, 윤리/종교적인 기제가 꽤나 강렬하게 사용된다. 정말 절묘하게도, 이명박 대통령은, 그런 기제를 "한나라당에 대한 맹목적인 종교적 구애와 기독교 세력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당선이 되었고, 현재 계속 이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의 열렬한 지지층이다.

(but, 그루지야도 친미였고, 이라크에 파병을 했으며, 러시아와 전쟁할때도, 미국은 전혀도움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캐 털렸다. 미국? 믿을걸 믿어라. 종교적 도그마는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를 통한 자기 기만일 뿐이다.)

----

요약하자.

1. 현재 한국의 담론 형성은, 과격하게 진행되다, 특정기점을 기준으로 쏠림현상이 일어 나고 있다.
2. 예전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일어 났던것 처럼, 국제적/국내적 경제 위기 상황이 오고 있다.
3. 권력 자체가 국민의 동의에 기반한, 부분을 없애고, 철권 정치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권력의 집중화와 사유화가 확연히 보이고 있다.
4. 정권자체가 부패하고, 무능한 경향이 있으며, 그에 따른 법치 주의를 제일 선으로 내세운다. 모든 사회적 담론과 합의 보다, 법을 앞세우게 된다.
5. 각종 사회 및 기능조직에, 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을 내세우며, 해당 조직을 하나의 색으로 통일하려 한다. 그에따른 사회적 균형 및 조정기능을 상실한다.
6. 생존에 몰린 조직들의 운동및 담론 형성의 격화를 이끌어 내지만, 내재적으로는 사회적 담론 및 합의 형성 기능 자체의 동력이 사라지면서 결국 소멸된다. 특히 방송등의 쏠림현상은 이를 가속화 한다.
7. 한국에 계급이 고착화 되며, 엘리트에 의한 정치 언론 경제의 지배가 가속화 된다. 그리고 그 고착화는 가속화 되며, 그에 따른 계층간 순환은 더이상 없다.

한국은 이미 파시즘 국가의 초입이며, 유령이 떠돌고 있다. 지금은 "위험하다".
"확실한건 지금 한국은 광기의 초입이며, 파시즘으로 진화중인 단계다"

마지막으로 파시즘의 사상이 진득히 녹아 있는 하나의 귀절을 인용하겠다.
Tutto nello Stato, niente al di fuori dello Stato, nulla contro lo Stato

투토 넬로 스타토, 니엔테 알 디 푸오리 델로 스타토, 누야 콘트로 로 스타토

모든 것은 국가에 있으며,
국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으며,
국가에 반항하는 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
그외에 읽어볼만한 책

촌놈들의제국주의  
우석훈 | 개마고원 | 2008.06.05
평점8.15 | 네티즌리뷰 23건 | 최저가 10,800원 구매하기
책소개 : 한 경제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겉으로 드러내고, 이에 대한 대안들을 찾아 제시해보려는 『한국경제대안 시리즈』의 셋째권이다. 저자는 한·중·일의 현재 위치를 경제학적 근거에 기...

군중심리(완역본)  
귀스타브 르 봉(Gustave Le Bon) | 김성균 | 이레미디어 | 2008.04.03
평점9.00 | 네티즌리뷰 8건 | 최저가 10,800원 구매하기
책소개 : 광기, 패닉, 공포, 희망 등 누구나 집단적 심리상태에 빠질 수 있고, 군중심리의 특성들을 획득할 수 있다. 아무리 지적 훈련을 받은 지식인이라도 일단 집단정신에 사로잡히게 되면 지적 재능은 약해...

포퓰리즘-현대민주주의위기와선택  
서병훈 | 책세상 | 2008.02.29
평점0 | 네티즌리뷰 0건 | 최저가 10,800원 구매하기
책소개 : 『포퓰리즘―현대 민주주의의 위기와 선택』 은〈 포퓰리즘의 이념적 위상〉을 발표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퓰리즘에 대한 학적 논의를 시도했던 서병훈 교수가 포퓰리즘의 새로운 개념 정의와 민...

루시퍼 이펙트(무엇이 선량한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가)  
필립 짐바르도 | 이충호, 임지원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07.11.20
평점8.44 | 네티즌리뷰 27건 | 최저가 25,200원 구매하기
책소개 :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의 문제적 저작 《루시퍼 이펙트》가 출간되었다. 1971년 수행된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당시 그 ...
거짓말의진화-자기 정당화의 심리학  본문보기
엘리엇애런슨 | 박웅희 | 추수밭 | 2007.12.17
평점8.13 | 네티즌리뷰 31건 | 최저가 11,700원 구매하기
책소개 : 우리 사회의 ‘거짓말 시스템’에 대한 통쾌한 분석!“자기정당화의 사슬에 걸리는 순간, 누구나 거짓말쟁이가 된다!!”일이 엉망으로 틀어졌을 때 사람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사회 지...
Posted by 죠짱
이명박이 내세웠던 공약과, 그동안의 한나라당 패턴으로 읋어보는, 전체적인 맥락입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절대 비정규직이 줄어들거나, 모두가 잘사는나라는 될수 없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당선은 축하드리는 바이나, 공약은 수정되어야만 합니다. 여기에서 예측하는 문제는 신자유주의로 인한 문제처럼, 그 누가되어도 발생할수 밖에 없는 문제도 있고, 그와 반대로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경제.
- 대기업주도로 초반 상승여력이 꽤 큽니다. 기존의 닫아두었던 투자를 조금 풀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전세계적인 패턴으로 그 투자도 곧막힐겁니다. 몇년 닫아두었던 대기업 취업시장도 내년을 기점으로 조금 넓게 열릴겁니다. 그래서 금년은 더 쪼였다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미국의 소비여력 하락으로 수출은 한풀 꺾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출 시장이 다른 나라로 분산은 되겠으나, 그게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내수 시장은, 부동산 상승이라던가 그런 관련 요인, 등으로 실제 소비 가능한 여력은 엄청나게 감소합니다. 이는 곧 가뜩이나 줄어든 내수시장이, 전체적으로 더 강한 위축을 의미 합니다.
- 각종 규제철폐와 완화를 통하여, 부동산이 들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이명박씨의 의지에 관계될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초반에 풀었다가 다시 죄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그래도 경기가 막가는데 계속 풀어둔다면 말그대로 폭주기관차위에 올라가는꼴이라, 어쩔수가 없겠죠.
- 부동산은, 초반 상승장이 있을수 있으나, 반대로 상승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상승장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승장을 기대할수 있으므로, 만일 상승장으로 흘러갈 경우 초반 1-3년간 주식 상승보다 더 큰 상승장을 기대할수도 있을듯합니다.
- 주식은 약 1~2년간 상승대세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3000포인트공약은, 연기금 투입이 거의 확실시되기 때문에, 초반 상승장에 올라탈경우, 상당한 이익을 챙길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렇게할경우, 인위적인 주식시장 부양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근간인 자본조달시스템중 하나인, 증권/주식 시장 시스템자체가 공멸하는 시나리오로 갈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 환율은, 전체적으로 원화의 약세가 예상됩니다. 초반은 강세를 어느정도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나, 이후는 한국 시장이 안좋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전체적으로 아시아는 대세 상승의 형국이지만, 현재 서브프라임 사태로 전세계 포트폴리오들이 아시아 시장에서 빼는 형태로 흘러가고 있기에 원화가 초반 어느정도는 유지가될겁니다. 이는 일단 국민소득 2만달러는 찍는다는것이지만, 그러나 이는 곧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 약화를 의미하기에, 전체적인 수출 하락을 의미 합니다.
- 풀리는 돈으로 금융리스크 비용도 커지고, 그에따른 금융 부실화가 가속화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풀리는 돈은 분명 부자들에게는 꽤 좋은 방향으로, 없는사람들에게는 초반에 반짝 좋은듯 하다가 곧 닫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돈이 풀리는 만큼 금리도 오릅니다.
- 많은돈이 풀릴수 있기에, 초반에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상당히 강력할겁니다. 그러나 임기 중후반(또는 초반에도 미국상황에 따라) 스테그 플레이션의 가능성이 아주 높으며, 버블증가에따라, 일본식 경제 불황이 올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전체적으로 초반에 대기업투자로 일자리가 약간 열리는 느낌이 들수 있으나, 고용의 불안정성은 더욱더 확대됩니다. 특히, 모든 문제가 개인이 게을러서 그렇다는 식의 이명박씨의 정책은, 친기업 정서와 맞물려 비정규직의 확대, 사회안전망 붕괴를 가속시킬수 있습니다.
- 삼성은 금산분리철폐로 사실상 제국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더이상의 삼성 특검도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더이상의 삼성의 문제는 쉽게 나오지 않을겁니다. 이외에도 대기업의 독과점은 더욱 강화되고, 중소기업을 쥐어짜는 형태의 시스템이 더욱더 가속화 됩니다. 이는 신자유주의의 영향도 있으나, 친 대기업위주의 정책도 한몫할겁니다.
- 많은 부분에서, 공적자금 투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공적자금이 사회안전망(또는 복지)에 투자되지는 않을것이며, 해당 부분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그런 부분에 투자되더라도 교육, 재활등이 아닌, 일회성 투자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세금감면과관련하여, 기업에게 감면되는 세금만큼, 어디에서 뽑아야 하기 때문에, 근로소득자의 세금 압박이 거세어 질겁니다. 또한, 부가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살림살이가 쉽게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거기다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높아지는 부동산 관련 비용, 그리고 높아지는 금융이자 부담은 가히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겁니다.
- 계급간 차이가 커지며, 전체적으로 지니 지수가 안좋은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종교
-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는 사실상 확고한 지위를 정립할것입니다. 특히 미션계열 스쿨/재단은 종교적 색채를 더욱더 강하게 내비출것입니다.
- 정부의 기독교계 참여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
- 정치적으로 한나라당이 보여준것은, 부패에 관대하고, 자신의 허물에는 눈감는 형태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언론을 뒤에 업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정치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것입니다.
- 국가 보안법이 확대되고, 실제적으로 그 불합리성으로 인해 사형제도와 같이 죽은 법/제도 들이,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가능한한 언로를 막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고, 많은 부분에서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산업은 허가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재 지지율이 50%에 육박한다면, 이명박에 대한 특검은 사실상 와해로 봐도 됩니다. 더이상 그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거나, 이는 정치권력이 예전보다 불평등성이 가중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 지방 자치가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의 규제철폐로 인한, 지역불균형은 지방 도시의 파산을 부추길수 있습니다.
- 전체적인 외국인 혐오증은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대상 테러 행위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 국내의 대상이 없는 테러행위의 발생도 점쳐볼수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인하여, 이런 부분이 더욱 드드러질수 있으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ex: 미국 부시 공안정국)
- 헌법 개헌이 집권말에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된다면, 안좋은 정치/경제적 상황으로 인하여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어느정도 희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더욱더 증가될겁니다. 이는 언/금/권의 혐오를 극히 부추기는 전략 덕분에 더욱더 가속화 될겁니다. 만일 이렇게된다면, 자연스럽게 미국식의 양당제 형태로 흐르거나 일본식의 반독재 체제형식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 언론의 기자실 통폐합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는 권언유착을 더욱더 가속화 시킬것이며, 밀실 담합 정치를 다시 되살려줄것입니다.


교육
- 전체적인 경쟁 체제가 강화 됩니다. 특히 특목고나, 자율고등이 만들어지면서, 사교육비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 이것은 계급간 고착화를 더욱더 가속화 시키며, 계층간 불균형을 더 심화시킵니다. 그리고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를 더욱더 키울것입니다.
- 영어에 대한 압박이 더욱더 가중될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세대와 계층의 진입 자체를 막는 강력한 바리케이드가 될것입니다.


국방 & 외교
- 북한에 대한 상호주의의 강화로, 더이상의 대북 지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는 안보불안을 만들어내며, 이를 통하여, 안보 불안을 이용한 전체적인 국가 통제의 기틀을 강화할수 있습니다.
- 기존에 북한과 합의했던 사항의 이행이 불투명해집니다. 위와 동일한 이유로, 전체적인 안보불안이 가중화 됩니다.
- 안보불안이 가중화될수록, 국내의 경제상황이 나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외교적 문제는 어느정도 누적되면 쌓이기 시작하기에, 초반의 1-2년보다 후반임기에 많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극적으로, 미국의 요구로 인해(부시 임기내 외교성과 확대를 위해), 또는 국내 기업들에 의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임할수 있습니다만, 정당의 기조자체가 그런 부분과 꽤 무관하기에,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것입니다. 더이상의 통일 논리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북한과의 관계가 나빠질 경우, 도리어, 주변의 다른 국가들의 북한 진출이 가속화될수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더욱더 적대적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동
- 노동의 강도가 더욱더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시간이 더 늘어나고, 강도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존에 누려왔던 복지제도와 같은 부분은, 양극화가 심해질것입니다. 특히 경기자체가 하락장일때, 시장논리에 의하여, 안전망 자체를 없애는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체적인 노동자간의 경쟁체제는 가속화 됩니다.


기타
- 전체적으로 출생률이 더욱더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아이를 안낳는것이 어느정도 대세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개별 가정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소득 분배구조가 부동산등에 치우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곧 내수 경기의 하락을 의미 합니다.
- 더이상의 과거사 진상 조사 이런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이는 곧, 탁하니 얻하고 죽었다 라는 공안정국의 부활입니다. 사실상의 언로가 더이상 소통 되지 않음을 의미 합니다. 특히 언로조차 자본의 논리로 무장된다고 생각하면 될것입니다.
- 더이상 친일파 재산환수 등도 없을것입니다. 이는 역사적 근거나 주장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가능한 사회로 바뀐다는 뜻이되겠습니다. 그러나 임기말 정치적인 부분을, 이런 도구에 의존하게된다면 상황은 바뀔수도 있겠으나, 그렇더라도 실제로 이런 액션은 피라미를 잡는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이후의 장은, 상승후 2-3년을 터닝포인트로하여, 대세 하락장이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양산되는 버블로 인하여, 스테그플레이션이나, 강력한 침체국면이 올수 있습니다. 이는 누가되더라도 세계 시장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긴하나, 이를 해결하기위한, 내수경제라거나, 생산 인구확대 등으로 풀어야 하겠으나, (소위말하는 분배를 통한 성장정책) 전혀 그런걸 기대할수 있는 분이 아니기에, 더욱더 우려됩니다.

특히, 금권/언론/정치권력의 삼각 구도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양성보다 통제를 사용하는 획일적인 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국가 경쟁력의 하락을 부추길수 있지요. 초반은 분명히 강력하게 드라이브 해갈수 있을지 모르나, 후반은 꽤나 격렬한 저항을 맞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까지 찍어내린다면, 그뒤는 무서운 결과를 맞이할겁니다.

특히 통제가 강력해지는 단계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를 위하여, 각종 법안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거를 위한, 한나라당의 전적을 본다면, 기본권을 제약할수 있는 무언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죠. 거기에 스테그플레이션과같은 하락장이 합쳐지면, 독일이 그리고 히틀러가 20세기 초에 그랬던것처럼, 역사적 과오를 남길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됩니다.(사실 제가 경제에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더 두려워 하는것은 이부분입니다)

이 상황이면, 분명, 소위 민노당과 같은 진보정당은 되려 인기를 얻지 못할겁니다.

제가 예상하는 이 결말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기엔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깝습니다...

PS.
대운하 같은 부분은 제외하였습니다. 이런 부분이 진행된다면 실제로 극렬한 저항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Posted by 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