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서는 보통 미국판으로 수입되는데,
이는 보통 글을 쓴 사람이 미국인인경우 또는
미국에서 책이 나왔을 경우 한국에서는 시장성이 별로없을 경우
그냥 미국판을 수입하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 교재등으로 제법 팔릴 책들은 국내 전용판을 따로 만들기도 한다.
내 기억에는 "A Book on C"같은 책이 그러했다.
어쨌든,
그냥 미국판을 살거라면
아마존이나 이베이 같은데서 그냥 사는것 보다는
교보 문고가 미묘하게 비싸던가 싸던가 하는데..
교보문고에서 사는것도 아주 나쁘진 않다.
사실 가장 좋은 솔루션(?)은
그냥 한국 번역본을 사는것인데..
이게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긴 그렇다.
어쨌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미국은 책값이 오질나게 비싸서 왠만한 전공책은 십수만원을 넘나드는게 문제.
그렇다면 눈을 살짝 돌려보면 좋은 솔루션을 찾을수 있다.
이 방법의 핵심은 ISBN이 미국판과, 미국판이 아닌것이 "차이 난다"는 점이다.
특히 동남아판(홍콩 포함)은 가격이 1/3 심지어는 1/5 정도 까지 싸다.
대략 어느정도냐면, 16만원 정도의 원서가 동남아쪽으로는 3만원정도에 팔린다..
물론 내용은 다를거 없다. 종이질도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영문판 책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한국이 종이질을 생각하면 안된다. 한국 책에 종이는 전세계에서 내놓아도 수준급...)
집중 공략할만한 곳은,
동남아 외에도 한군데 더 있다.
호주(오스트레일리아)인데...
여기도 미국과 비교해서 책값이 상당히 싼편이다.
미국과 맞짱뜰정도로 비싼 나라를 꼽자면,
유럽 계열..
뭐 일본은 그렇다고 치자.
뭐 여기야...
가끔 이베이 같은데서 국제판 ISBN으로 검색해 보다 보면,
인터네셔널 프리쉬핑까지 해주는 곳을 찾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
(물론 미국판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설명을 확인해보도록 한다.)
자 그럼 다시 정리하자.
1. 사고싶은 책이 있다. 하필 그게 원서다.
2. ISBN을 일단 검색한다. (해외판 ISBN. 특히 동남아, 호주..)
3. 해당 ISBN으로 구글링한다.
4. 이베이 같은데서 국제 무료배송을 찾아 본다.
5. 주문한다.
참고로 이걸 구입해서 사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단지 셀러도 "해당지역에서 파는것"이고
"해당 지역에서만 팔수 있다"라는 조항도 어긴것은 아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을 벗어나 사용하는것"도 불법 그자체는 아니다.
고로 legal.
ps.
셀러의 말을 듣다 보면, 문제나 페이지가 약간 차이가 날수도 있다(!) 라는데.
사실 어떤 면에서는 그거 가격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다.
그리고 보통 원서의 경우는 출판사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좋은데..
교재의 경우 문제는 대충 다 온라인에서 찾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