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린터를 10대 이상 써봤는데...
(엡손만 4대... 휴렛도 회사에서.. 신도리코 청호... 렉스마크.. IBM.. 큐씨네.. 그외 도트....)
그나마 만족하면서 열라 잘쓴건, 엡손 R230...이었던 듯..
역시나 잉크젯의 압승이다.
그게 엡손같은경우는 피에조 헤드의 무식함을 따라올만한게 없다.
특히 잉크젯은 사진의 "계조 표현"을 따라 올만한게 없다.
6색... 8색.. 10색을 넘어 가는 녀석들을 보면 엥간한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잉크젯을 살거면 특히 사진을 뽑을 거면 4색따위는 버려라...
(휴대용 포토프린터 어쩌고 하면서 HP에서 나오는 포토스마트인가 하는놈,
한마디로 하자면 별로다. 계조가 엄청 거슬린다. 그 가격이 있으니 그렇다 치지만...)
염료 승화식 프린터의 경우는, 계조에서는 압승이라 할만하나,
선이 그렇게 딱히 사는편이 아니라 노코멘트. 확실히 사진뽑는덴 좋아 보인다.
레이저는 아무리 컬러라도 원래 토너 가루 사이즈 덕분에 도트가 작아지는데 한정적이다.
게다가 일정한 토너 사이즈 덕분에, 계조 표현도 뭐라 말하기 어렵다.
요건 원래 레이저의 기본적인 구조상 문제이므로 코멘트 하기 어렵다.
단, 문서를 뽑는데는 레이저 만한 것이 별로 없다.
결론:
사진을 뽑으려면 무조건 색깔 많은 잉크젯.PPT나 웹페이지 정도라면 컬러 레이저도 괜찮다.
인쇄 속도.
이게 참 미묘한데...
레이저 프린터를 한번 써보면 잉크젯의 미칠듯한 느린 속도는 감당하기 힘들다.
특히 포토 프린터 라인의 속도는 뭐라고 표현을 하기 어렵다...
레이저는 쓰윽- 밀려 나오는 느낌이 있어 참 좋다.
어쨌든, 책을 만들던지 해야 한다면...
결론:
인쇄 속도에서는 확실히 레이저가 빠르고 압승이다.성질 급한 사람은 레이저 고려해보라.
유지 비용
토너가 됐든, 잉크젯이 됐든, 가능하면 리필을 고려 해보는게 본인의 정책인지라...
리필을 고려 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다. 여튼 프린터 비용은 아무것도 아닐수 있다...
레이저는 리필을 하던 말던, 인쇄 품질이 똔똔.
잉크젯은 리필이 좀 많이 못하다. (보존성에서도...)
근데 이것도 들이는 돈 나름이라.. 싸그리 이렇다 라고 말하긴 어렵다.
특히 잉크젯중 엡손은 잉크먹는 괴물이라.
안쓰다가 쓸라면 잉크청소로 좍좍 뽑아내는 잉크가 아까울지경을 넘어 미칠지경...
그나마 무한잉크 시스템쯤 되면 필요한 잉크를 사다가 "부어주면 끝"이다.
무한 토너가 되는 시스템은, 필요한 토너를 부어 주면 되는데...
잉크보단 번거롭고 가루가 제법 날린다.
한마디로 토너 리필은 잉크젯보다 많이 귀찮다...
요즘은 어떤 프린터든 간에...
카트리지가, 두가지 형태로 돌아가는데,
하나는 스스로 죽어 버리는(?) 것과, 하나는 일정 장수 이상 못찍게 하는것...
뭐 이건 리셋을 하거나, 카트리지나 프린터에 무한 칩을 달거나...
염료승화 프린터는 정액으로 장당 200-600원이니..
뭐 어떤 것도 이걸 따라가긴 어렵다...
결론:
레이저도 칩을 달던지, 칩을 바꾸던지, 리셋을 하던지 하면 가격 미칠듯하게 싸다.잉크젯은 리필또는 무한 잉크를 하면 싸긴 싼데, 품질은 좀 미묘하다.
관리 용의성
잉크젯은 엡손의 경우 피에조 헤드라, 안쓰면 막힌다..
그나마 휴렛(HP)은 안써서 막히면 카트리지에 헤드가 있어, 헤드를 다시 사서 끼워주면 된다.
잉크젯은 구성상 별로 고장날만한게 없으니, 관리 용의성은 좋은편이다.
(잉크젯에서 페이퍼 잼을 들어 봤나? 잉크젯은 종이가 열라 구리지 않은 이상 그런거 엄따.)
레이저는, 특성상 페이퍼 잼이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래도 요즘은 페이퍼 잼이 많이 잡혀있다.
보통 레이저는 네트워크 프린팅을 할수 있는데...
이게 좀 짱인듯...여튼 편하다.
괜히 용지 걸림을 가지고 복사용지 업체들이 광고를 하는게 아님...
결론:
잉크젯 잉크 관리 부분이 좀 귀찮음. 근데 기계는 간단해서 좀 짱임.레이저 편하고 다 좋은데 용지 걸림이 제법있음.
기타
레이저로 인쇄한 출력물은 따로 건조하지 않아도 되니 좋다.
그거 외엔 딱히 장점이라 할만한건...
잉크젯 프린터는 CD라벨을 프린팅 할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음...
AS는? 사실 무한잉크 쓰면 별로 기대 안하는게 좋다...
어쨌든 잉크 카트리지를 바꿔가도 다 티 난다...
레이저는 그나마 괜찮을지 모르겠다만...
사실 프린터는 기계값만 따지면 상당히 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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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프린터마다 장단점 있음. 용도에 맞게 쓰자.
사진을 뽑을거면 잉크젯이 짱이다.그냥 워드치고 숙제하고 하는데엔 레이저가 편하다.유지비는? 사실 무한 잉크나 무한 토너 안되는거 쓰면.. 답없다.유지비는 걍 싼게 장땡이다.
이상.. 프린터 10대 이상 써가면서 느낀 결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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