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베스라는 이름의 20대 후반의 여성이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집 근처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여 살해되었다.

뉴욕처럼 거대하고 번잡한 대도시에서
이러한 종류의 사건은 「뉴욕 타임즈」의
짤막한 기사거리에 불과하였다
이 사건을 아시나요?
35분간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그 어떤 사람도 도와주지 않은것. 이건 살인사건에 대한 심리적 매커니즘만 이야기 해주는것이 아닌,
인간의 책임감이 라는 기제에 대해 극명히 드러내 보여주는 예제 입니다. 간단해요. "누군가 하겠지" 이거 요즘 제법 많이 보이네요.

평범한사람을 투사로 만드는 기제도 별게 아닙니다.
저 심리학적 예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이 부분을 응용하는게 이거죠.

긴급 구조를 해야할때,
그저 "119에 연락해주세요" 라면 아무도 안돌아 봅니다.
하지만 거기 무슨색 입은 분, 도와주세요 라고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이것이 어떤의미로 평범한 사람을 투사로 만드는 매커니즘이죠.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심리학은 현실의 미시적인 부분을 드러내는데 아주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사회 참여에 대해 왜 그렇게 사람이 무관심한가.
하지만 쇠고기 수입에 대하여 왜그리 민감하게 움직였는가
그것또한 이 이야기가 기저에 깔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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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