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스템적 입장에서 보면...
일견 위에서 결정 하고 아래는 실행하는 상하위 구분이 명확한 조직 시스템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분명 이는 사회적 거래 코스트를 줄이는데 일조를 하는것이 맞다.
이는 linkage 부분의 커넥션을 일부 줄여, 폭발적으로 비용증가를 막은 측면이 강하다.
그리고 이는 의사 결정 코스트를 줄여준 측면도 분명 존재 한다.
어쨌든 당시에는 "수출 제일"이란 목표가 "명확"했으니까
이에 대해선 "전체적 코스트의 하락"으로 볼수 있고
시스템의 그림에서는 괜찮은 전략이었음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서 잠재성장률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것도 맞다.
아이러니컬 하지만.
2.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려면,
세포가 나뉘어야 하고, 그안에서 다양성이 나와야 하는데
정확히는 진화에 대한 적합도 함수의 결과를 올리려면
진화 매커니즘이 동작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는 분명 마이너스 포인트.
진화의 기본 포인트를 생각할때,
클러스터로 나오고,
경쟁하고,
살아남은 것은 더욱더 강해진다는 측면을 본다면.
이런 국가적 전체주의는 한계를 가질수 밖에 없다는 점
이는 박정희가 총맞아 죽을 당시에는
이미 next phase로 이행단계였고..
그 시스템이 더 유지가 되었다면..
다음은 답이 안나오는 경제적 파국이 기다렸을 가능성이 존재 한다는점이다.
(이것 때문에 IMF가?)
시스템을 관통하는 전체적 그림에서 이 부분은 명확하다.
==========
분명 당시에 있었던 "경제 발전 측면에서" 칭찬할점은 있으나..
그게 박정희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뜻.
시스템적으로 강력한 독재의 경우
경제적 발전에 공헌할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는 뜻이고...
(사회적 코스트를 기반으로 해석할때)
그 말인 즉슨,
그 부분이 "정말 잘 했기 때문에 칭찬할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점이 확실하다.
이는 독재를 거친 다른 국가의 경우를 살펴 보면 된다.
사실상 겉보기에... 이런 경우는 한국외엔 없다는 점인데..
슈가스케이프에서도
선점이라는 부분과, 타이밍이라는 점이 아주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한국만 그렇게 독특하게 발전한것(?)도 얼핏 이해가 가는 점이 아닐까.
그런점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중...
자신의 당선은 너무나도 예외적인 케이스였다라는 발언...
정말...
지난 10년이..
대한민국으론 너무 이른 10년이 아니었을까.
그 고민을 내가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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