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다.
모 경감이 공무집행중에 신나게 몽둥이를 휘두르다가
그게 여기저기 뜨니까 (심지어 사진은 로이터에도 떴다)
개인정보 노출을 사유로 검색어가 걸리는 모든 글을 블라인드 처리해달라고 요청...
(참고로 그 경감은 저기 주황색 조끼를 입은사람...
아무래도 전형적인 스탠포드 감옥실험 케이스다.)
음.. 사진본 소감은 미친거 같다 라는 느낌.
스탠포드 감옥실험에서 간수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정말 잔학한 짓을 했었더라는 이야기랑 똑같다.
내가 현장에 있지 않아서 뭐라고 할말은 없는데.
일본 관광객 조차 신나게 폭행해서 끌고 갔었으니 그거나 그거나.
분위기에 휩쓸렸을거고,
우월성을 가졌을거고.
저항조차 하기 힘든 상대였으니
얼마나 즐거웠겠어.
신났을테지.
아무리 생각해도 웃긴걸..
무려 공무수행중이니까 사람을 그렇게 개잡듯 팼을텐데.
공무수행중에 초상권이 있던가. 살짝 아리까리하네...(난 분명 없는걸로 아는데?)
이딴게 어디있어. 젠장.
ps.
공권력이 정당성을 가질려면 저런게 있어서 쓰나...
필리핀이 망가졌던게 딱 한명 때문이었다네.
리더가 망가지면 자연히 아랫것들도 망가지고 전체가 망가진다네.
그게 바로 자연의 섭리라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법.
그나마 한국에 정치에대해 희망을 가졌던게 윗물이 괜찮았기 때문이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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