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민중...
한국의 책의 수준은 그럭저럭 낮지 않다.
분명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서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낮은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설하나,
"책 수준은 해당 국가의 잠재 성장률과 비례한다" 라는게 있다.
한국의 서점에서 볼수 있는 수준은 썩 낮지 않다. 그렇다고 아주 높지 않다.
한국에 들어오는 책은 (원서 포함) 썩 볼만한 책도 들어 오고 있긴 한데...
근데 요즘 계속 읽다 보니 제법 부담이 되기 시작하는것도 사실..

도리어 형님들의 관점은,
책은 무조건 도서관 이라는 원칙을 고수하신다.
어째 있는 분들이 더하다랄까..
재미있는것 중 하나는 내가 돌아다닌곳중에서는 강남의 도서관 인프라가 제법 괜찮았다..
(강남이 그래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걸까...)

상당한 책들은 구입해서 봐도 한번보고 던져둘 정도의 퀄리티..
두번 이상 읽을만한 책은 500여권의 책중 스무권이 채 안된다.
이 상황에서 책을 계속 구입해야 하는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본다.

대략 한달에 도서 구입비가 최소 10만 평균 20만원 최대 40만원 가량....
한달에 보는 책 권수가 대략 5-20권.

책을 사서 볼경우의 장점.
 - 멋대로 낙서가 가능하다.
 - 보고싶을때 볼수 있다.
 - 파손 되도 괜찮음...

책을 빌려서 볼경우의 장점.
 - 일단 돈이 절약.
 - 수준 이하의 책에 대한 안전함...(-_-);;

ps.
현재 분당인데, 회사옆에 작은 도서관이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그러니까 도서관 사이에서 book crossing)가 가능해졌다.
한번 사용해볼까 고민중...

pps.
이 생각이 든것은,
폴 크루그만의 책을 읽고 난 이후였음.
개인적으론 살짝 실망. 난 그에게 도대체 뭘 기대 했던걸까.
(프랜시스 후쿠야먀 같은 사람은 아예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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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