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그림 1 기내안 사진

세부 퍼시픽은 전부 이코노미로 돌아갑니다. 살짝 구수한 기내에 언니오빠들을 보실수 있구요. 비행기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기체 자체는 새로 뽑은듯 하더군요 대략 옆으로 6열이니까 제법 작습니다. 거기다 비행 진행을 알려주는 모니터가 없으니 그건 좀 답답합니다. 하지만 4시간 비행이니 이건 좀 다행이네요)

 

그림 2:나름 새삥한 세부퍼시픽 항공기

 

그림 3 홍차+달달한 C2음료수.

음료수로 C2랑 이런거 저런거 주는데, C2야 그렇다고 해도 기내식은 영 꽝입니다. 뭐 그래도 저렴하니까 봐주죠. (그나마도 저가모드로 변경되는 6월 이후는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림 4 기내식. 정말 맛 없어요

 

그림 5 닭고기 기내식.

 

문제는 그게 아니고 대략 이쪽 개념이 문제인지 연착을 밥 먹듯 한다는 겁니다. 갈 때 올 때도 연발/연착을 안 한적이 없는 거 같아요. 카페에서도 연발/연착이야기가 많은걸 보면 대략 감안하시고 들어가셔야 할 듯 하네요. (고로 첫날부터 비싼 리조트는 그닥 비추 입니다. 정말 도착해서 잠만 자는데 비싼 건 그다지... 뭐 돈이 많다면야...) 그리고 돌아올 때 공항버스도 끊길수 있으니 이 부분도 고려해두시길…… 생각보다 이 항공사 정시 출발/도착 개념이 희박합니다.

 

일단 현재 세부 퍼시픽은 프로모션 티켓이 나오는 중이니 잘 알아 보시면 제주도 갈정도의 비용으로 세부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단 항공권만요.

 

공항

그림 6 발권하고, 수하물 붙이고 난후에 들어가면 550페소를 냅니다.

출국할때 출국세 550페소 있습니다. 이거 꼭 챙기시구요. 무조건 페소로 내야 합니다. 달러도 원화도 카드도 안받습니다. 이거 모르고 페소 왕창 쓰고 오면 대략 낭패 됩니다.

 

그림 7 출국때 탄 비행기..

 

들어가자마자 환전소가 하나 보입니다. 한 100달러 정도환전을 하시길. 영어 통하면 저액권을 좀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택시타자마자 바가지 옴팡 씁니다.(새벽에 도착해서 관광객이고 하니까 안거슬러 줄라고 합니다..) 출국장 나서면 파란색 칠한데로 나오는데 여기 삐끼 무진장 많습니다. 빨간색있는데 까지 걸어가시구요, 짐들어줄께 택시잡아줄께 하는것들 다 거절하세요. 바로 숙소로 가시구요.. 노숙 안됩니다. (그리고 밤에는 가능하면 안돌아다니시는게.. 여기 치안 무시무시합니다. 최악 그자체에요...)

 

공항은 되게 작아요. 택시는 살짝 나가서 타면 됩니다. (워터프론트 호텔 앞 도로) 삐끼들이 엄청나게 많으니 걔들은 잘 피해야하는데, "돈 터치 미" 라던가 "노" 라고 강하게 어필하면 안 쫒아 옵니다. 안그러면 쫒아와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여행객처럼 보이거나 돈있어 보이면 무조건 택시도 빵빵거리고 소리를 좀 질러줍니다. 삐끼들은 장난아닙니다.. 삐끼로 타면 엄청난 바가지를 주니 조심하시구요…..

한국공항이랑 다르게 들어갈 때 한번 검사하고, 그 후에 발권을 합니다.

참고로 노트북을 들고가신분은 출국대기할때(그러니까 면세점 지나서 보안검사다 통과후에) 인터넷이 잡힙니다. 다음에 또갈때 안잡힐진 모르겠지만 여튼 전 잘쓰고 왔습니다.

 

환전/돈관리

환전은 다른분 하라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역시나 바가지 안 쓸라믄 적당히 잔돈 만들어 다니는게 좋습니다. 잔돈을 만들어 다녀야 여행객 티가 덜 납니다. 택시기사들이 잔돈을 안주니(거의 안줍니다만, 교민같아 보여서 여행객 티가 안 나면 또 잘 거슬러 주는 듯 합니다.) 적당히 몰 같은데서 잔돈 바꿔서 다니시구요... 현지 교민처럼 보이시면 택시 기사들이 잔돈을 거슬러 주긴 합니다.

 

어쨌든 잔돈은 별로 쓸 데는 없지만, 교통편을 쓸 때는 꽤 좋습니다. 바가지 안 쓸라면 적당히 큰돈을 잘게 쪼개서 저액권을 적당히 만들어 다니시길 추천 합니다.


SM몰에서도 환전이 가능한데 작성해야하는 폼이랑 여권이 필요하더군요. 이럴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걱정하시는 위조 화폐에 대한 걱정은 좀 덜 수 있습니다.

 

그림 8 길가다 보이는 환전소

 

길가다 보면 가끔 환전 하는데가 있는데, 이런데는 위조지폐가 가끔 보인다고 합니다. 고로 안전한데서 환전하시길… (물론 저기가 위조지폐뿌린다는건 아니고..)

 

숙소

세부 퍼시픽으로 갈경우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리조트에 따로 들어가는 게 아닌(1박 요금 그대로 챠징되니까) 공항에서 아주 가까운 호텔인 데이즈 호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세부내에 센트럴 쪽에도 좋구요. 어쨌든 세부에서 돌아다니려면 숙소에 캐리어를 넣어 두고 몸만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절대 관광객티를 안내는게 좋으니..)

그림 9 공항과 아주 가까운 데이즈 호텔(마리나몰과도 가깝습니다)

그림 10 데이즈 호텔

 

데이즈는 국제 비즈니스 호텔 체인으로 그냥 하루 자고 나오기엔 아주 저렴합니다. 그만큼 리조트급을 기대하면 안되구요, 실내도 꽤 낡은 느낌입니다.

 

그림 11 데이즈호텔 조식

 

가능하면 숙소에 체크인을 먼저하고 짐을 놓은 후에 돌아 다녀야 합니다. 그렇기에 첫날같이 비행기 와서 정신없을 땐 적당히 싼 숙소가 좋습니다. 무조건 체크인 해야 하구요, 그렇게 안하면 위험합니다. 필리핀 치안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정말 한국은 대단히 안전한 나라 입니다. 한국기준을 여기에 대면 절대 안됩니다.


마지막날에도 데이즈로 갔는데 공항으로 셔틀이 무료로 제공 됩니다. 리조트는 리조트마다 다르겠지만 숙소에서 공항으로 태워주는 셔틀이 따로 챠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숙소에 알아 보시구요. 데이즈 같은 경우는 프론트에서 이야기 하면 태워줍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조금 늦어져도 체크인할 때 이야기 하면 됩니다. (참고로 데이즈 호텔 아침밥은 정말 맛없구요..)

 

전체적으로 호텔과 리조트의 특징은 칫솔이나 면도기 같은 일회용품이 '없'습니다. 제공되는게 비누, 샴푸(린스일체형), 물 두병 정도 입니다. 역시나 가시기 전에는 칫솔이나 치약 같은 것들 꼭 챙겨 가시구요. (일본이나 한국 호텔에는 저런게 있던데 말이죠...)

 

그림 12 세부에서 머물렀던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아무마 룸)

 

그림 13 마리바고 리조트 - 아무마 풀+ 아무마 룸

 

 

저희같은 경우엔 마리바고 블루워터에서 머물렀습니다. 여기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데, 비치는 실제로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닙니다. (막탄을 돌아보면 인근 해역에는 해초들이 꽤나 득시글 합니다.) 여기에 풀 같은 경우는 메인풀(미끄럼틀이 있는 풀)이 괜찮고 놀만합니다. 풀에서 놀 때는 역시나 햇살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그늘진 곳이 있는 곳을 찾아서 놀아주는 센스가 필요하구요. 어차피 풀은 따듯하니까 그냥 놀아도 됩니다. 간혹 풀 중에서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에는 주의하라는 팻말이 없으니 알아서 조심하세요.

 

그림 14 리조트 풀 근처에 있는 라이프가드(구조요원)

 

보통 풀이 있는 리조트의 경우는 풀에서 놀다가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하면 수건을 가져다 줍니다. 어차피 막탄 근처는 얕은 바다가 해초도 많고해서 별롭니다. 그래서 걍 풀에서 노는게 나을겁니다. (좋은 다이빙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바고의 경우 마리바고 인공섬은 별로 볼건 없지만, 가드에게 태워달라면 태워 줍니다. 가끔 팁을 줘야하네 어쩌네 하고 구라를 치는데, 그냥 가서 라이프 가드에게 이야기 하면 무슨소리냐 리조트에서 하는거다 라면서 공짜로 태워줍니다. (원래 이쪽애들이 살짝 개념이 없어요.. 가끔 정신줄 놓은것도 있고 팁을 은연중에 요구합니다. 호텔에서도 짐들어주는 벨보이가 있으면 팁을 주세요 대략 10페소 정도면 됩니다.)

 

그림 15 마리바고 리조트 메인풀

 

풀에서 놀때에 명당자리는 무조건 그늘 근처입니다. 여기 태양이 강해서 썬크림 안 바른 부위가 있으면 정말 1시간 안에 타서 쓰립니다… 정말 풀에서 놀때는 그늘 근처가 명당입니다.

 

그림 16 필리핀에서 리조트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리조트에 갈 때 사가면 좋은 건 물놀이 도구입니다. 한국에서 사도 좋은데 현지에서는 좋은 물건을 딱히 쉽게 사기가 어려워 보이네요.(확실히 한국 인터넷에서 사는게 쌉니다) 비치볼도 좋고, 스노클 세트도 괜찮습니다. (SM몰에서는 어린이용만 팝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이것저것 빌리면 추가 차지가 붙으니 물어 보시구요.

 

해변에 있는 리조트의 경우에는, 방에있는 물이라도 소금기가 있습니다. 몸을 씻어도 염분이 가시지 않은 찝찝함이 좀 남아있고, 샴푸 같은 경우도 여기는 한국 제품만큼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샘플을 가져가서 쓰시는 것 ( 특히 컨디션너와 바디 샴푸 강추) 이 좋을 듯 합니다. 또 샤워 도구 ( 샤워할때 거품나는거 ) 가져오시면 편할 듯 합니다 ( 리조트에도 이건 없습니다. )

 

언어

영어는 얘네덜이 알아도 모른척 하는 경우가 좀있다고 합니다.

해외물 좀 먹으신 분들도(영어가 적당히 유창한 사람도) 여기 영어는 살짜쿵 고생합니다. 저도 살짜쿵 고생 한 케이스인데 여기 영어는 몇 가지를 주의해보면 들리긴 합니다. (거의 돌아올때쯤 살짝 들리는 경험이…) 물론 네이티브의 경우는 이런것들도 알아 듣긴 하던데 한국인은 네이티브가 아니니…

 

대략 얘네덜이 파열음이 잘안됩니다. 프 발음같은게 안되고 쁘 발음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클로즈(드)가 클로뜨 정도로 들립니다. 이런거 엄청 난감합니다.

 

어쨌든 콩글리시라도 적당히 우기면 됩니다. 어차피 돈내는 사람이 킹왕짱이기 땀시롱 바가지만 조심하면 될 거 같네요.

 

다행히, 리조트 로비나 공항, 마사지 샵 등 여행객 관련 퍼블릭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적당히 발음을 알아 들을 만 합니다.

 

택시

택시는 리조트 근처로만 간다면 엄청시레 불러댑니다. 보통 리조트 근처로 가면 메터로 200페소 나오는걸 400페소 씩 불러 댑니다. 고로 미터로 가는게 유리한데 대략 리조트면 섬안에서 이동할 경우 미터+50페소 정도면 됩니다. (세부->막탄) 막탄내의 경우는 +30페소 정도로 보셔야하구요 (콜택시도…) 어쨌든 리조트가 출발지거나 목적지면 또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얘네덜 일단 바가지 씌웁니다.

 

카페에 나온것처럼 온리 메터 이런 방법을 쓰지 마시구요.. 그런거 얘네덜 생각만큼 잘 안해줄라고 해요. 일단 캐리어 끌고 있으면 추가 챠지가 붙는다고 보면되고 바가지 씌워야겠다는 티가 역력합니다. 좀 개념이 없다 싶은건 자기들이 손님없어서 기다리는것도 챠지하겠다고 하구요, 이건 원래 이쪽애 덜 하루 페이가 대략 350페소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한 명만 제대로 바가지 씌우면 하루 공쳐도 된다는 거니, 눈에 불을 키겠죠.

 

일단 첫날엔 데이즈를 추천하는게, 세이브 모어가 대략 150미터 정도 떨어져있기 때문에, 세이브모어 앞에서 택시를 타고 어디든 가면 됩니다. (여기선 왠만해서 추가챠지 안붙음!) 거기서 움직이면 메터 정가대로 갑니다.(어쨌든 현지 교민처럼 보이는 게 중요) 돌아오는 것도 대략 그정도. 이런식으로 따지면 택시를 두어번 갈아 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리나 몰 앞에 빨간 표시가 된곳이 택시잡기 좋은곳입니다. 파란곳은 지프니 집결지라서 지프니 탈거면 좋습니다. 뭐 여행할 때 지프니는 비추입니다만…. (지프니를 가지고 어디가냐? 라고 물어보다간 지프니를 통째로 대절하는 일이 생깁니다. 고로 초보자는 왠만하면 타지 마시고. 지프니는 목적지가 적혀있습니다. 정타고 싶으면 그거 따라 가면 됩니다. 지프니 타는법은 카페 같은데 찾아 보시길..)

 

택시를 현지교민처럼 타는법은 구글지도를 잘보고 가는게 방법입니다. 구글지도에 세부지도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특히 거리이름!) 외워가거나 적어가세요. 그리고 어디가고 싶다 라는 것을 기사한테 유창하게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현지교민인것처럼 알고 갑니다. (A.S.포츄나 여기가 한인타운 근처입니다. 요기가 제법 괜찮은곳이 많습니다. 보통 택시타고 다닐만한 포인트는 A.S 포츄나 근처나, SM몰, 후엔떼 오스메니아 정도 입니다.)

 

아이팟 같은거 있으면 세부 지도(구글맵에서)를 다운받아 가는게 좋습니다. GPS되는 스마트폰있으면 정말 편하게 다니실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묵을때, 마리바고로 곧바로 가자는것과 다른 걸로 갈아 타고 갈 때 요금이 제법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거 잘따져보면 교통비는 적당히 쓰실수 있을 듯….

 

그림 17 아무데서나 타고 내리는 지프니.

 

지프니나 트라이시클을 생각해보시는 분 계실텐데,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을 수 있겠지만, 여기 덥습니다. 그냥 일인당 돈 나가는 지프니 보다 에어컨 있고 매연도 안마시고 돈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한화로 하면 그렇게 큰돈 아니에요..) 적당히 택시 타고 다니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프니 같은데서 소매치기나 강도가 있을수 있다고 하니 적당히 알아서...

 

그리고 세부는 교통이 제법 많이 막히니, 그것도 감안하시고 타시길.. 낮에 걸어다니기에 힘들정도로 덥습니다. 지프니 같은거 타는거 강력히 비추합니다.

 

마사지

그림 18 대충 세부는 이정도가 정가 (카구라 마사지샵)

 

마사지는 세부 전체 기준으로 풀 바디 마사지(타이식, 또는 경락, 오일 없는 것 )가 대략 250php가 정가라고 합니다. 마리바고 근처에 이너제이 같은 경우에도 제가 가니까 500페소 짜리 가격표를 보여주더군요. 수중세상 사장님께선 그거 딱 바가지네 라고 하셨으니 대략 여기도 250페소나 그 근처인 것 같습니다. 보통 깨끗하고 쓸만한 곳은 AS포츄나(Fortuna) 스트리트 쪽이구요... 여기로 간다고 할때도 택시기사에게 약간의 팁을 챙겨주면 좋아라 합니다. (사실 이런데를 딱찍어 이야기 하면 택시기사가 보기에 교민같아 보여서 함부로 바가지 안씌웁니다. 택시타고 갈 때 무조건 스트릿이 찍혀있는 지도를 "머리에" 넣고 가시던지, 구글맵을 받아서 잘 들고 다니시길.) 어쨌든 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고 여기 교민처럼 보이면 카페에서 계속 이야기 나오는 택시 탔을 때 메터 플리즈 같은 말은 전혀 안하셔도 알아서 메터켜고 갑니다. 무엇보다 돈을 써주는 사람이기에 너무 야박하게 행동하면 정말 이동네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치안을 가진나라니 조심하시구요... 괜히 폴리스나 가드가 깔린나라가 아닙니다..

마사지 샵에 들어가셔도 이것저것 소지품 관리 잘하시길.. 

대략 여기에서는 센트럴에 탐탐이나 그런곳을 추천하시는데, 거기가 가격은 훨씬 쌉니다만, AS포츄나(코리아 타운) 근처가 훨씬 적당해 보입니다. 명심하실 건 여행객은 적당히 바가지가 있을수 있다는거고, 교민들 있는 근처는 그런 바가지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습니다. 여기에는 choi's medihand 같은 24시간 오픈하는 마사지 샵(타이/경락 전신 1시간당 250php)이 있습니다.(듣기로는 세부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하고… 대략 3시 정도에 도착하는 경우는 마사지 받고 살짝 자고 갈수도 있다는 군요) 보통 리턴할 때 마사지 샵들이 늦게 열어서 마사지 받고 오기가 껄적지근할때 일찍 일어나서 여기에 가서 받고오셔도 됩니다.

그림 19 현지 한인타운 근처 이치리키 톤톤 (AS포츄나) - 오후 3시 쯤 오픈(250페소:타이마사지)

 

어깨가 뻐근하신분은 등 마사지를 받으시면 되구요. 바디마사지를 하면서 등을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발마사지는 여기선 할게 아니네요.. 차라리 돈만원 (350php) 들여서 전신마사지를 추천... 두시간해도 딱 좋습니다. 제 경우는 시원하게 할려면 아로마 보단 경락이나 타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하면 바디마사지의 경우는 팬티만 입고 엎드리면 됩니다. 그뒤는 압력이 적당한지 물어 보는데 시원한거 좋아하시면 "하더(harder)" 라고 이야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로마 마사지나 오일마사지는 오일이 유칼립투스 오일 베이스 입니다. 적당히 시원한 민트향이고 가격도 싸다 보니 이걸 쓰나 봅니다.

 

절대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대략 택시기사들이 가자는대로 가서 마사지 하면 정말 옴팡지게 덮어 쓸 수 있습니다. 250페소짜리가 2천페소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이거 낚이는 사람 꽤 되나 봅니다.)

 

마사지 샵은 시설이 괜찮은 데가 있고, 가격이 괜찮은데가 있고, 솜씨가 괜찮은곳이 있습니다. 알아서 적당히 찾아 보시길.. 저도 많이 돌아 본 것이 아니니 여기에 대한 것은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그림 20 초이스 메디핑거 - 24시간 오픈(세부 유일) / AS포츄나

 

여성분들이 갈 경우에는 일식 맛사지 샵(예를들면 카구라)은 좀 주의하셔야 할 수도 있는데요,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후에 샤워를 하는데 이게 무려 혼욕입니다. 시설은 현지 교민인 수중세상 강사님이 이찌리키와 카구라를 추천하셨는데 가격도 둘다 250페소고 시설도 아주 좋은편입니다.

 

맛사지샵의 경우에는 팁을 따로 달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 그런 경우도 있구요 ) 팁을 달라고 하는 경우에도 직접 주는 것은 아니고 빌을 쓰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갈 때 계산 하면 됩니다.

 

그림 21 세이브 모어 (마리나몰)

 

데이즈 호텔로 출국날에 숙소를 잡았을 경우, 한 200미터 걸어나가면 세이브모어(마리나몰)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마사지샵만 3-4개 되고 마사지 중 최저가 샵은 대략 250페소(전신마사지) 입니다.(최저가 샵은 2층에 있고 오전 10시에 오픈). 대략 출국전에 받고오실수 있습니다.

그림 22 마리나 몰에서 최저가 마사지 샵

 

쇼핑

제가 다닌곳으 크게 세곳인데, SM시티몰, 가이사노, 세이브 모어 입니다.

SM시티몰은 정말 한국에 코엑스 같은 느낌입니다. 적당히 면세점도 있고, 적당히 몰들도 있고, 백화점도 제법있습니다. 나름대로 이쪽에서 돈있는사람들이 쇼핑할만한곳입니다. 여기에 가면 다국적 브랜드 식당체인들도 즐비 하고 어쨌든 적당히 쇼핑하기 좋습니다. 무려 스킨 푸드와 더 페이스샵을 봐서 놀랬습니다..

 

그림 23 들어가보면 실망할 가이사노 몰.

 

가이사노는 상당히 로컬틱하고, 살짝 짝퉁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물건의 단계가 확실히 SM시티보다 낮아요. 코치(COACH)백을 봤는데 자기네들은 아웃렛 모델이라고 하는데 백같은경우도 짝퉁 느낌이 슬슬나서 강하게 물어보니까 이미테이션 맞대요.

세이브 모어는 그냥 미국 슈퍼마켓 체인입니다.

 

특정한 몰을 딱히 지칭할수 없이, 세부내 거의 모든 몰과 상점들은 대단히 계산이 늦습니다. 계산하는 사람 따로고 봉투에 담아주는 사람 따로고 그래요. 한국인들은 성질 버리기 딱 좋은 정도의 속도로 계산이 됩니다. 대략 한국에 이마트에서 계산하는거 보다 딱 10배 느립니다. (이거 뻥 아닙니다…)

 

브랜드 제품 쇼핑을 이야기 해보면 옷 같은 경우 폴로같은 것은 구모델. 리바이스는 조금 싸고 그렇습니다. 그냥 그냥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입품이다 보니 중국제품들이 명품(?) 취급을 받는 우스운 꼴도 나옵니다. 여기에서도 삼성은 아주 좋은 브랜드더군요.

 

여기에서 살만한 건 일단 모자. 챙이 큰 모자는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햇빛이 따갑기 때문에 모자는 꼭 필요합니다. 챙 큰 모자는 저희는 각각 250, 380 페소 정도에 샀습니다.

샌들은 "게다" 입니다. 발가락 하나 끼워신는 그건데요, 한국 같은 샌들( 쪼리 말고,..) 은 없습니다. 이쪽의 게다도 괜찮을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스포츠 샌달을 사가면 (물놀이의 경우, 아쿠아 슈즈) 좋을 거 같습니다. 절대 한국의 제품이 품질이 더 좋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하더라도)

 

여자분의 경우에는 화장품이 간혹 한국보다 싼 게 있더군요. 유명 메이커의 경우,, SM몰 같은 곳에는 입점해있으니 가격 비교하고 사세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종류는 없으니 굳이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필리핀 여자들은 정말 체구가 작더군요.. 아마 한국에서도 보통 체구의 여성분이 가면 골반? 때문에라도 쇼핑에서 옷 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서점은 내셔널 북 스토어라는 체인이 있는데, 책은 그닥 없습니다. 영문원서를 좀 싸게 살수 있을까 해서 들렀었는데요. 정말 이쪽 나라 사람들의 지적 수준이 의심될만한 정도의 분량인데 제 전공인 전산 같은 경우는 20년 전 내용이 담긴 책이 팔립니다. 그저 좌절 한번 먹어 주고…. 여튼 책 살게 없고, 책도 별로 없고, 내용도 없습니다. 그나마 이쪽에서 잘 팔리는 책은 결혼 어쩌고, 어떤 남자 만나야 하네 뭐 그런 책만 잔뜩 깔려있더군요. 여기서 살짝 충격받은 것 중 하나는 대통령 그림을 서점에서 팝니다. 뭔가 상당히 웃기긴 하지만 우리도 북쪽에 그런 나라가 있어서 살짝 오버랩이 되더군요.…

 

그림 24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대학은 대학이라 부르기가 민망한...

 

그림 25 따닥시장.

 

로컬 시장에 궁금해 하시는분이 있을텐데, 리조트가 있는 마리바고쪽은 따닥시장이 있습니다. 시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민망할정도로 작긴 한데, 대략 과일파는 노점이 5-6개 있는 정도 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여기 전혀 안싸니 구경하는건 관계 없지만 과일은 SM몰에서 사오시길… 위치는 이너제이 스파 앞 또는 섬마을이야기 옆 입니다. 대략 마리바고 블루워터나 화이트샌드 비치리조트에서는 걸어서 7-10분 정도입니다.

 

파란 부분에 따닥시장이 있습니다. 빨간 부분엔 수중세상+어메이징쇼가 있습니다.

 

그림 26 동네 구멍가게.

 

관광

실제로 세부는 관광지로 갈 데도 없습니다.

 

탑스니 힐스니 이런덴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데 괜히 솔깃 하지 마시구요.. 갸들이 그런 말 하는건 떡밥을 던지는거고 반대방향으로 갈때나 그럴 때 낚아보자고 하는겁니다. 멋진 야경을 원하면 홍콩이나 서울 남산에 가세요. N타워에 올라가서 저녁먹으면 5-6만원이면 됩니다. 거기가 백배 낫습니다. 여기가 좋아봐야 서울만큼은 아니에요..

 

그림 27 인디펜던트 플라자. 걸인들이 득시글. 이런데 굳이 돈내고 가고 싶다면야...

 

그림 28 산페드로 성당. 말그대로 성당.

 

말그대로 정말 볼게 없으니까 이런거 저런거 추천하는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인디펜던스 플라자엔 걸인들이 득시글하고, 뭐시기 포트는 공사 중이고, 날은 후덥지근하고 살짝 우범지역 느낌까지 납니다. 이런거 볼바에 한국에서 고궁 한바퀴도는게 정신건강상 좋으니 여기에서 구경거리에 대해 아주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죽하면 도교사원 같은 이상한 건물이 관광명소(?)로 등록되는걸 보면 알만한 겁니다...)

 

여기는 딱 4가지 입니다. 마사지, 골프, 다이빙(호핑), 리조트. 이 네가지를 벗어나면 아주 비싸든가 조야 하든가 둘 중 하나입니다. 볼거리를 찾으신다면 비추 한번 날리겠습니다. 한마디로 휴양지라는 거죠,,,

 

날씨

 

특이하게 여기선 비가 저녁에 자주 옵니다. 스콜이라고 하는데 비가 와도 저녁에 화악 오고 낮에는 그닥 오지 않아요. 이렇게 한번 오면 그 다음날은 쨍쨍 합니다. 태양이 쎈 날은 낮에 썼던 비치 타올이 두 시간이면 말라버릴 정도로 햇볕이 강합니다.

 

그림 29 덥다 보니 구름이 자주 발생합니다. 비도 자주옵니다.

또하나 약간의 소나기성 비가 오다 보니 세부에서 비가와도 막탄은 쨍쨍하고 그렇습니다. 여튼 날씨는 꽤 좋은편이고, 도리어 살짝 구름끼는게 좋아요. 덜덥고 덜 타는 날씨거든요.

 

일단 여기에 돈있는 사람들은 적당히 긴팔옷을 입고 다닙니다. 이유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것이 여기 부자(?)는 확실히 에어컨을 끼고 살다 보니 긴팔옷이 적당합니다. 그냥 여행객이라도 택시를 타고 다닐거라면 어느정도 긴팔옷을 입고 다니셔도 됩니다. (사실 그래야 덜 탑니다..)

 

밖에 외출할 때, 작은 가방을 하나 들고다니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거기에 물과 우산, 수건 정도를 넣어다니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여기 햇빛이 좀 짱입니다.썬크림 바를 때 완전 꼼꼼하게 바르세요. 목뒤, 어깨뒤, 등등.

물놀이 할 때 긴옷 입는 것 강추입니다. 한국에서 그물옷 같은거 사서 입으세요.

햇빛에서 타면, 바셀린(페트롤리움 젤리) 사서 바르시구요. ( 여기는 약국에서 약사는 것도 초 느립니다. 대기표 받고… 계산도 초 느려요. 아주 죽음이에요. 약국은 SM몰에도 있습니다. )

 

먹거리

식사

여기는 꼬치구이가 유명합니다. 그외에도 토착음식(?)인 레촌이라는게 있는데 그냥 통돼지 바베큐입니다. 원래 여기에서는 손님이 찾아 왔을 때 먹는 명절음식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현지 음식이라고 낚이지 마시고... 레촌 자체가 맛이 그렇게 유별나거나 색다르지 않습니다.

 

먹을 때 쓸만한 약간의 소스라면서 애기똥고추(또는 쥐똥고추)를 주는데 이게 일종의 스파이시 소스 입니다. 다르게말하면 청량고추에 들어가는 매운성분인 캡사이신 덩어리라 할만하지요. 그냥 살짝 끝을 (1미리쯤?) 뜯어 먹으면서 먹으면 됩니다. 대단히 맵습니다. (사실 청양고추는 여기에 비하면 그닥 매운편도 아닙니다..)

 

그림 30 숯불구이 통닭. 한국에 비해 닭이 큽니다.

 

전체적으로 먹을만 한것은, 꼬치, 닭고기(스프, 훈제 통닭 사진에 나온건 130페소-약 3900원- 정도 합니다.), 소시지(여기 수제 소시지), 게(찐 게가 아니라 게 속을 비우고 거기에 뭔가 믹스를 채운 튀긴 게..)가 먹을만 합니다. 사실상 여기 로컬 푸드라고 할만하구요..

 

그림 31 꼬치가 먹을만 해요.. (SM몰 지하 푸드코트)

 

대략 관광지가 아니라면 식당은 몰근처가 저렴합니다.

한국 점심 정도의 가격(6천원, 대략 200페소)정도면 "아주 괜찮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보통 SM몰 지하에 푸드코트는 60-90페소 정도면 괜찮게 현지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쌀도 살짝 찰기가 덜 돕니다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한국같은 고시히카리나 아키바레 같은 좋은쌀 먹다가 이거 먹으면 살짝 난감할수 있는데 그래도 그냥 먹을만 하구요... 그냥 여기에서 럭셔리 하다고 하는 집도 그냥 그렇습니다. 아주 좋은걸 찾을 생각은 그닥 안하시는게...

 

그릴이 유명한데, 어차피 소스 맛은 거기서 거깁니다. 적당히 싼데있으면 들어가서 먹어도 됩니다.

추천 코스는 SM몰 지하 슈퍼마켓에서 산미겔 사서, 푸드코트로 가서 꼬치 4개 정도+닭구이 사면 밥까지 줍니다.(3덩어리) 대략 이렇게 하면 맥주까지 해서 300페소 안쪽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시설도 맛도 좋지 않은데에 굳이 직접 찾아가서 바가지 쓸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 로칼에서 사람들 SM몰 푸드 코트라고 해봐야 한끼 60-70페소(1800~2100원)입니다. 그나마도 오른 가격입니다. 한끼에 300페소쯤 쓰면서 후줄근한 식당에 갈필요 없어요… (200페소면 마리나몰 마제스틱에서 점심 뷔페가 가능합니다. 한국정도 퀄리티는 절대 안나옵니다만, 이것도 6천원 정도 됩니다.)

 

그림 32 SM몰 슈퍼마켓에서 과일과 맥주를 사서 푸드코트에서 먹으면 됩니다.

 

식사 장소는 SM몰 같은데를 추천합니다. 보통 한국이라면 푸드코트가 적당히 무난하긴 하지만 살짝 비싸고 뭐 그런곳인데 여기서도 그닥 틀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먹을만하게 나온다는점, 그리고 골라 먹기 좋다는점이 있어서 여기 몰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팁.. 식당(패스트푸드 포함)에서는 먹고나서 안치우셔도 됩니다. 워낙에 인건비가 싸서(?) 먹고나서 치워버리면 그사람들의 일자리를 뺏어 버리게 됩니다… 뭐 여튼 우리 관점에서는 정말 어이없는일도 꽤 많이 보입니다.

 

그림 33 요 간판이 줄리스 베이크샵

 

가끔 택시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쥴리스 베이크샵(Juli's Bakeshop. 아줌마 그림 그려진 간판)는 큰 체인입니다. 여기 가격이 10페소(한화 300원) 안족으로 왠만한 빵들을 살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10페소면 두덩어리쯤 살수 있구요. 거기 메뉴중에. 하와이안 같은게 먹을만 하더군요..

 

그림 34 졸리비 슈퍼밀 – 싸진것이 쌀밥 (120페소-3600원)

 

그림 35 요거 먹을만 했어요.

 

졸리비는 여기 패스트푸드 체인입니다. 졸리비 말고 졸리앤트 같은 짝퉁도 있긴 합니다. 근데 여긴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졸리비는 햄버거도 팔지만, meal, 그러니까 식사를 팝니다. 스테이크 두덩어리 나오는 메뉴(아마 함박 스테이크?)가 먹을만 하구요.. 소스가 머쉬룸이 더군요... 여튼 이거 괜찮고.. 슈퍼밀은 그냥 이거저거 섞어둔건데 그냥 한번 시켜볼만 합니다. 물론 돌아다니면 버거킹도 맥도날드도 피자헛도 있습니다. 심지어 미스터 도넛도 있습니다. (전혀 미스터 도넛같진 않지만)

 

그림 36 마리바고 조식 뷔페

 

그외에 리조트나 호텔은 보통 아침에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적당히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씨푸드

실제로 여기 씨푸드 별로 안 쌉니다. 이것저것 난다고 하지만 실제로 씨푸드가 그렇게 많이 나는 나라가 아닙니다. 난다고 해봐야 생선종류인데, 라푸라푸가 한국에 다금바리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안먹어 봐서 모릅니다. (근데 이것도 다금바리랑은 조금 다르다고 횟집하시는분이 이야기 하더군요.) 여기도 리조트 근처에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한국 식당(회 같은 수산물 파는) 식당이 제법 보이니까 먹고싶다면 찾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따닥시장 옆에도 섬마을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림 37 호핑후 힐루뚱안섬에서 먹는 씨푸드+꼬치구이

 

호핑투어 후에 씨푸드를 먹을수 있긴 한데, 이거는 메뉴가 사실상 통일인듯 하구요, 게 찐 것, 새새 구운 것, 그리고 꼬치 약간의 과일같은게 나옵니다. 아마 여기에서 씨푸드라고 해봐야 이정도가 다일 것 같네요.

 

그림 38 라푸라푸 슈라인쪽. 이런 동상하나 덩그러니...

라푸라푸 동상이 있는 막탄 슈라인 뒤쪽에 씨푸드 파는곳이 두군데 구석에 숨어있습니다.(무대 뒤쪽) 근데 씨푸드가 그렇게 나지도 않는나라에 제발로 걸어가서 바가지 쓸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뭐 해보고싶으면 하셔도 괜찮겠죠. 저는 절대 비추 합니다.

 

그림 39 라푸라푸 슈라인 근처 마을 - 정말 볼거, 먹을거 없습니다

 

마실거리

여기 사람들은 특이한 게 물이 대단히 비쌉니다. 그래서 현지 도착하자 마자 5리터짜리 물을 Sm몰 같은데서 한 통 사서 리조트/호텔로 이동하세요. 5리터 한통에 60페소정도 되는데 리조트 들어가면 500ml짜리가 120페소로 둔갑합니다. 리조트에서 하루에 작은 걸로 2병(인당 1개) 주는데 그걸로는 모자라니, 일단 큰 물병을 사고 작은병을 채워 다니면 됩니다. 아마 마시고 엄청 남을거에요. (아침 조식 뷔페에서도 물을 요청해야만 줍니다.) 여기 수도는 억망이고, 블루워터 리조트 같은 경우엔 씻는 물조차 약간 짠물입니다. 세부 전역에 물 판다는 가게가 널려있죠… 물은 약간 비린 맛이 나는데 같이간 동행한 사람이 경우에는 첫날에 물 때문에 배탈이 좀 났더라구요, (여기 물에 석회질 성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양치도 생수로 해야할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물이 문제긴 문젭니다.)

 

그림 40 TANDUAY는 품질이 나쁜 현지 "럼"입니다. 먹으면 머리가 으아악;;

 

탄두아이를 판다는 가게가 많은데 대략 만원이면 두병을 살정도로 싼 술입니다. 독하기도 하고 먹으면 그다음날 정신이 혼미해지는 초 싸구려 술입니다. 실햄해보고싶으시면 한병 사서 한잔에 콜라좀 타서 드셔도 됩니다만.. 전 여기에도 비추 한번 날립니다.

 

또하나 여기는 코카콜라가 엄청납니다. 물가가 싸니 콜라도 덩달아 싸기도 하고, 물이 비싼데 물보다 싸요... 그냥 작은 샵에서 7-9페소 하는 코카콜라는 콜라병을 회수해가는 시스템입니다.(콜라를 따서 작은 봉지에 담아 줍니다. 예전 한국에서 커피 우유가 삼각팩에 나온거랑 비슷할지두요.) 그리고 로칼 콜라가 하나있는데(7 어쩌구 써있는…) 이것도 마실만 합니다. 살짝 펩시 같은 느낌이지만 뭐 일단 싸니까 마실만 한거고... 뭐랄까 여기서 여행하면서 했던말이 이거에요. 여기사람들은 워렌버핏의 노예 라고.. (워렌버핏이 코카콜라 대주주...)

 

맥주는 역시 산미구엘입니다. 대략 싸긴 합니다만.. 산미구엘은 역사가 제법된 것도 있지만,(무려 120년정도) 그냥 어떤 의미론 플레인 합니다. 한국에서는 병으로 된걸 보셨을 텐데, 이건 금색으로된 캔입니다. 패일 필젠 이라고 되어있는 놈이구요... 라이트 맥주는 살짝 카프리 맛에 가깝습니다. 맛이 어떠냐믄 그냥 맥주입니다. 막 대단히 맛있어서 찾아 먹는게 아니라 물이 비싸고(?) 맥주는 한국에 비해서 많이(?) 싸기 때문이라고 해두죠.

 

여기에서 맛있는 거 하나 꼽자면 오렌지 쥬스가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우유는 정말 맛없습니다. 여기 우유는 전부 멸균우유라고 보시면 되구요. 아침에 시리얼을 먹기에도 그닥... 브런치를 시리얼이나 오트밀로 하시는 분이라면 우유가 저래서 좀 난감하실 듯. 뭐.. 스킴 밀크 같긴 한데, 우유가 딱 한 종류라 선택할 건 없어요.

 

여기 커피라고 하면 별다른 말하지 않은이상 다방커피입니다. 다방커피가 아닌 경우는 진한 에스프레쇼 비스무레한 샷이거나 그래서 한국 같은 커피맛을 상상하면 안됩니다. 다방커피의 경우는 상당히 달달하게 나옵니다.

 

과일

따닥이나 까르본 같은 퍼블릭 시장이 과일이 쌀까요? 먹을게 쌀까요? 별로 그렇지 않아요. 그냥 과일은 대형 몰에서 사세요. 차라리 몰이 훨씬 쌉니다.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한국 과일이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당도도 한국과일이 더 높고 맛있습니다. 차라리 과일 먹으실 꺼면, 퍼블릭 시장말고 몰에서 사시는 게 훨씬 쌉니다.

 

망고는 살짝 독특한 맛이있고, 수박은 좀 덜 답니다. 망고스틴은 살짝 시큼한 맛이있고 뭐 그런겁니다. 그냥 열대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SM에서 모듬 과일을 한번 사서 먹어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집중공략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뭐 용과(드래곤후루츠) 같은 괴상한(?) 과일도 파니까 콤비네이션 팻을 사서 공략하는게 취향찾기 좋을겁니다.

 

리조트에 들어갈때도 과일은 사들고가셔도 되니 몰에가서 사서 가시길. 이런 과일을 먹으려면 한국에서 과도 하나 정도는 가져가야 하겠죠? (참고로 과도는 기내 반입 안됩니다.)

 

망고를 자르는 방법은 씨가 평평하니까 평평한 쪽을 평행하게 썰어서 칼집내 먹으면 됩니다. 이건 나중에 식당같은데서 하는거 보면 쉽게 이해 될겁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처럼 벗겨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안

필리핀은 정말 가난한 동네고, 더구나 총기허용국가 입니다. 이 말은 치안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이야기인데, 관광객 티를 내는건 썩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일단 삐끼들에게 걸릴수 있고, 택시기사들이 귀찮게 하고, 애들이 살짝 구걸을 하기도 해요. 여기 정말 못사는 나라거든요. (가끔 택시 타고 가고있는데 뛰어드는 걸인도 있습니다.)


괜히 가이드들이 겁줄라고 나돌아다니지 말라 라는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여기 정말 위험한 나라입니다. 가드들이 들고다니는 총은 장식품이 아닙니다. 그거 전부다 "장전된 실제 총"입니다. 클량에 모글에 달린 덧글에선 총기 구입이 10만원정도면 된다고 하니 참으로 난감한 치안을 가진나라되겠습니다.


절대로 안하는게 좋은 일을 몇가지 예를 들자면 덜덜거리면서 캐리어를 끌고 센트럴을 돌아다니는겁니다. 어쨌든, 무겁고 덥고 힘들고 삐끼들이 귀찮습니다. 거기다 도로 사정도 열악 그자체 입니다. 매연도 심하구요. 카르본 같은 후줄근한 동네에서 그러면 좀 거스기 하죠….

 

SM몰 같은데 들어가는데도 캐리어 끌고다니면 열어서 전부 검사합니다. 어쨌든 귀찮고 힘듭니다. 치안 상당히 안좋으니 밤에 돌아다닐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한국보다 해가 빨리 뜨고 빨리 떨어지니 그거 감안해서 돌아다니시길…

세부 치안과 관련된 글입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97790

 

휴대폰/통신

필리핀은 사실상 2개 통신사가 휴대폰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저가 통신사가 있는데 그건 일단 듣보잡이니… 한국에서 심락 해제된 휴대폰을 가져가시면 그냥 쓸수 있고요, 심카드만 사서 끼우면 됩니다.

 

심카드는 현재 세부에서 프로모션 진행중이라서 스마트가 40페소(한국돈 1200원가량)에 살수 있고, 현지 번호를 받을수 있습니다. 300페소(9천원정도) 정도 충전하면 한국으로 전화 대략 실컷 하실수 있으니 이것도 좋고, 리조트에 인터넷이 제공된다면 070전화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현지 인터넷 사정 그닥 안좋습니다. 070은 쓰긴 쓰는데 인터넷 웹서핑은 좀 난감한…)

 

현지 전화번호도 받을수 있고, 대략 전화를 만원정도 돈에 맘껏쓸수 있으니까 심카드 하나 사시는게 좋습니다.

 

현지 폰으로 전화 걸 때에는(휴대폰) 0을 꾸욱 누르면 + 표시로 바뀌고 그뒤에 82 – 전화번호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011-123-1234 로 전화를 걸려면 0을 먼저 꾹 눌러서 +를 만들고 +82-11-123-1234 로 걸면 됩니다.

 

로밍의 경우는 제법비쌉니다. KTF 쇼 폰의 경우 현지에서 SMART PH로 잡히는데요 이경우는 받을때 1600원 가량(분당) 걸때도 동일, 문자 받는건 공짜지만 문자 보내는건 300원 정도 됩니다. 엄청 비싸니까 왠만하면….

 

인터넷은 보통 리조트나 호텔에서는 왠만큼 됩니다. 해외와 다르게 방마다 되는건 아니구요, 지정된 장소에서만 됩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 보면 종종 인터넷 카페가 보이는데 여기 엄청 조악합니다. 아직도 CRT가져다 놓고 쓰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샵도 별로 없어요. 고로 인터넷은 그닥기대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자기기

세부는 220v이나 콘센트 모양은 110v 입니다. 일본이랑 똑같이 일자 모양 콘센트 입니다. 보통 리조트는 아무 콘센트나 기울수 있게 되어있는데 (마리바고) 데이즈 호텔같은경우는 일자 콘센트만 가능합니다.

 

티비/신문

여기 티비 프로그램은 위성채널은 역시나 스타 계열 방송입니다. 뭐 별로 볼만하지 않습니다.

 

뉴스페이퍼가 필요하면 요청하면 받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즈 호텔의 경우는 아침마다 나왔습니다.

 

몇가지 팁

무조건 긴옷을 들고 가세요. 그리고 철저하게 썬크림을 바르세요. 만일에 썬번(태양으로 인한 화상)인 경우에는 SM이나 아얄라 같은데 가셔서 페트롤리움 젤리(바셀린)을 하나 사서 발라주면 됩니다. 얼마나 탔는지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략 가라않는데 한 3일 걸리더군요.이거 나면 대략 답이 없으니, 무조건 잘 바르고 안타도록 관리 해두는거 추천 합니다. 괜히 돈들이지 말고 썬크림 왕창사가서 (대략 2명이 100~150ml 정도면 충분히 씁니다.) 참고로 젤 종류이기 때문에 기내 반입안되니 캐리어에 넣어서 붙이셔야 합니다.

 

호핑투어

그림 41 호핑투어 같은데 쓰이는 방카 보트

 

그림 42 호핑 투어 했던 수중세상 (한인업체)

약간의 광고성같지만... 이것도 결국 나오는돈 들어가는돈 따 따져보니까 한인업소(수중세상)같은데서 하는게 좋더군요. (여긴 픽업 해줍니다…)

 

호핑 투어는 어차피 하는 곳이 정해져있고 먹는곳도 정해져있고, 그말인 즉슨 들어가는 원가나 그런것도 다 동일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서 해보시면 알겁니다…)

 

현지에도 큰 업체가 하나 있는데, 그냥 전 한국어로 이야기 해주고 한국어로 호핑가능한곳을 하겠습니다. 적당히 납득할만하다면 현지업체보다 한국 업체가 편합니다. 그닥 바가지 씌우지도 않구요. 수중세상 같은 경우는 2000페소 정도 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약 5키로 정도 이동해야 하고 현지 시푸드 식사도 하고 하니까 어차피 비용은 똔똔입니다. 이것도 삐끼들에게 낚이지 마시길. 삐끼들에게 낚이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이후 추가 챠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얘네덜은 관광객 하나 낚으면 하루 또는 일주일 먹고 삽니다. 고로 눈이 뻘개요…

 (수정: 수중세상 같은 경우는 정확한 가격이 한국에서 예약할때 예약금1만원+현지 1400페소+팁50페소 입니다. 저야 선입금 몽땅 했고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한 탓에 정확한 가격을 알지 못했군요. 수중세상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sujungsesang.com .)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할수 있는곳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스노클링(호핑투어)는 힐루뚱안섬에서 진행 되는데 대략 막탄에서 5킬로미터 정도 배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대략 30-45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지정된장소에서 스노클을 합니다. 산호가 제법 있구요. 대략 50-60여종의 열대 물고기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근처는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해구 같은 느낌도 있어요. 이쪽은 스노클이 아니라 다이브를 하는 장소입니다.

 

그림 43 수중세상에 그려져있던 다이빙 사이트

 

그림 44 힐루뚱안섬에서 호핑 할때 찍은 사진 - 산호초 군락

 

그림 45 니모...

 

그림 46 수중 스노클링

 

보통은 구명조끼를 입고 하라고 하는데, 자신있으면 벗고 해도 됩니다. 그러면 좀 깊게 들어가볼수 있습니다. (대략 2-3미터) 확실히 호핑 투어는 강추 할만 합니다.

 

그림 47 빨간 표시가 힐루뚱안 섬

 

호핑후 씨푸드를 먹는데, 힐루뚱안섬으로 작은배를 갈아타고 또 들어갑니다. 거기는 힐루뚱안으로 오는 모든 호핑족(?)들이 모두 집결하고 먹는 메뉴도 똑같습니다. 밥먹는데 뒤에서 열심히 노래 불러주고요, 가끔 한국노래(남행열차 정도?) 불러줍니다. 참고로 여기 화장실 난감합니다.

 

기타

어메이징 쇼는 수중세상 바로 옆에서 합니다. 저는 따로 보진 않았습니다만, 수중세상쪽 강사님 말씀이 저기 장점은 객석과 무대가 아주 가까워서 살짝 참여형(?) 게이쇼 랩니다. 스토리는 결혼하는 과정이라나 뭐라나 그런데 전 잘모르구요….관심있는 분은 참여해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다이빙은 12000? 15000?페소 정도에 2박3일로 숙소까지 해서 강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후에는 다이브를 배우러 올만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수중세상에 물어 보시구요…

리조트에 투숙할거면 옷 많이 가져갈 필요 없습니다. 적당히 몇벌만 가져가도 어차피 수영복입고 있으면 대충다 커버 됩니다. 옷보다 다른걸 가져 가세요.

레촌이나 꼬치, 닭고기가 많은데 고추장 가져가길 절대 강추 합니다. 제법 괜찮습니다.

뭐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으면 리조트 식사도 괜찮습니다. 대략 한국보다는 살짝 비싸고 한국 뷔페 가격보단 쌉니다. 뭐 항상 이거 먹기는 좀 그러니 알아서 선택하시고...

그리고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남자여자 화장실에 뚜껑이 없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 적당히 준비해 두시길… ^^

 

필리핀 공항에서 면세점이 있긴 한데, 그닥 볼 건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면세품 쇼핑할거면 무조건 인천공항에서 하시길...

 

나이트 클럽은 도심에 워터프론트(세부시티점)아래에 그랜드 마제스틱에 펌프라는 클럽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한국만하지 않으니… 그리고 여긴 밤에 돌아다니는건 목숨내놓고 다니는거고, 여자가 그렇다는건 나 잡수쇼 하는거라고 봐도 될정도의 치안입니다. 한국 정말 안전한 나라입니다.

 

한국 음식점 굉장히 많습니다. 한글로된 간판도 굉장히 많습니다.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니 이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총평

그림 48 정말 가난한 나라 필리핀...

 

 

 

필리핀은 정말 가난한나라면서 빈부격차가 아주 극심합니다. 상류층(?)을 위한 제품도 한국에 비하면 품질이 아주 좋은건 아닙니다. 거기다가 치안도 썩 좋지 못하니,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가셔야 할 것입니다.

괜히 한국에서 봉사단(KOICA) 가 가있는게 아닙니다. 총하나 사는데 돈십만원 정도면 된다고 하는 나라니, 한국처럼 놀다 올수 있는곳은 아닙니다. 되도록 안전을 생각해서 다니시고 돈있는티 내는것도 위험합니다. 고로 적당히...

독재자는 하청 생산기지를 만들수 있지만, 그이상은 시민사회가 성숙해야 합니다. 필리핀은 아직까지 그 시민사회라는게 보이질 않네요. 아마 한동안 이렇게 사람장사(?) 하는 나라로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뭐 덕분에 물가 싼 나라로 놀러가기 좋은 나라가 됐지만요. 살짝 서글픈 일이죠.

어쨌든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만이 가득한 행복한 여행 되시길… ^^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49 Adieu,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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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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