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에 대한 책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역사를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더더욱.

전쟁기획자들이라는 책을 오늘부터 읽고 있습니다.
시장과, 분쟁, 정치의 삼각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전쟁도 결국 권력문제고, 그 근원은 경제적 요인이 크다 라는 이야길 하고 있는데,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음모론을 꺼내는건 뭐 문제가 있겠지만...
정치적인 권력 구도로 보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빌더버그든, 삼각위원회든, 프리메이슨이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가간의 권력 관계와, 그 아래 기저에 깔린 돈문제를 보자는거죠.

베이스로,
기본적인 역사 이해가 필요하고,
경제적 매커니즘을 어느정도 아는게 좋습니다.
이 책 생각보다 설명이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다른 번역서 보단 쉽게 읽힙니다.

2. 조지 소로스 아저씨의 책을 읽었습니다.
역시 대가의 향기는 다릅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하자면...
전 이 아저씨의 책에서 물리학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극과 극은 통한다.
어떤 분야에서건 고수가 되면, 다른 분야의 향기에 취할수 있다 랄까.
되먹임 논리 라던가 몇가지 부분들은 제가 생각해오던거랑 상당히 흡사하긴 하더군요.
제가 생각해오던 논리를 좀더 권위를 부여하고,
다듬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이 쉽지 않았고, 졸립기 까지 했습니다만...
그래도 괜찮은 책이긴 합니다.
일반인이 쉽게 볼만한 책은 아닙니다만.

3. 지도를 보는게 좋습니다.
아틀라스 시리즈를 2권 샀는데요...
이 책들은 정치와 경제에 대한 것을 지도로 보여줍니다.

지도가 현실을 만드는게 아니라 현실이 지도를 그린다고 합니다만,
그 지도안에서, 현실으 읽으려고 노력 합니다.
Who so, so how? 인거죠.

4. 이래저래 읽다 보니,
아는것은 쌓이는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잘아는건 아닙니다.
단지 지금 좀 알고 있는것을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한가지씩 깊이를 더해가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보고 쳐박아 두었던 책을 서점에서 다시 꺼내서 목차를 보면서,
깨닫지 못했던것을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이래서 여러권을 한번씩 보는것보다 한권을 여러번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것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공부를 할려면, 도서관에서 진득 하니도 좋지만...
책을 사서, 필요할때 계속 보는게 좋다는 거겠지요.

5. 국내의 경제지들은 상당히 쮜라시틱 합니다.
뭐 이제 경제 뉴스 정도는 그냥 술술 읽을 레벨이 되니까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간 이코노미 같은 것들은 볼만한 경제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yes24에서 플래티넘이라 그런지, 책을 원체 사서 그런지,
한 몇달 매경 이코노미 인지 뭔지를 보내줍니다.
이거 내용이 뭐가 이리  엄한지 볼만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낚이는 구나 라고 생각 됩니다.
한국 기자들 수준이 이런걸까요? 프로파간다 일까요.

6. 아직 인디안 써머는 안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끝날 여름날은 아니지요.
지금 밖은 긴팔 소매도 쌀쌀하고 11월 중순으로 들어섰습니다만...
그래도 시장은 아직까지 급랭은 아닌가 봅니다.

착각도 이정도면, 뭐...

바이어스(bias)는 항상 유지가 불가능할때까지 유지 됩니다.
그뒤에 다시 나오는 역편향(reverse-bias)은
시장의 중심선 보다 더  크게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7. 세상은 참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다행히 경기를 타긴 하지만, 그래도 좀 괜찮은 회사에 다녀서, 어쨌든 밥은 잘먹고 삽니다.
이래 저래 어렵긴 해도, 공부한 만큼 뽑아낼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러기 위해서 준비 합니다.
대략 몇년을 공부하면 될까.. 고민을 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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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