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사장이 "체포"되었다. 영장 발부가 된 사항이고, 그에따라 구인한것이기 때문에 "체포"가 맞다.

정연주 사장, 전적을 보면 참한국사의 질곡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정연주 사장은 동아 해직기자들로 구성이 되었던 "동아특위"의 막내였고, 민주화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간 그 시대의 아픔으로 미국으로 "사실상 망명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한국으로 와서 한자리 꿰어 찼던것이, KBS사장 자리.
뉴라이트및 괴상한 아해들이, 두어달을 괴롭혔지만 비리점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놀라운 뉴스와 함께 영장을 내었고, 결국 배임이라는 괴상한 딱지로 체포영장을 만들었고, 결국 오늘 체포 했다.

작금과 같은 옛날로 돌아가기 라는 선위에서,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는 갈림점에서, 정연주 사장의 체포는 그저 놀랍기만 하며, 말을 잊었다.

이는 이전의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 "파시즘"의 전초단계이며, 강력한 시그널이기도 하다. 이게 무능보다 비리가 낫다는 그 정권이 저지른 만행이다. 법전과 법은 이제 있는자의 도구이며, 괴벨스가 하던 그 프로파간다는 공기중에 익숙해 질것이다.

이것이 바로 당신들, 당신들이 만들어낸 세상이다. 젠장...

"우리가 이걸 모두 만들어 내었다구. 우리 손으로 말이야"

동아특위와 정연주 사장

Posted by 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