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niwini.com/miniwinis/bbs/index.php?bid=talk&mode=read&id=88641
예전에썼던 글을 옮겨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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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나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다던가,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고 술먹는건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짓입니다.

아세트 아미노펜은, 보통 기침 감기약, 해열제에 사용되는데... 타이레놀이 대표적입니다.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알콜과 함께 들어가면, 급성 간독성을 일으킵니다.
실제로 미국쪽에서는 여럿 죽어서 해당 경고 문구는 꼭 감기약에 같이 설명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모분께서 한것처럼, 술이 안깼는데, 두통약을 먹는다면...
술깨겠다고 농약을 먹는것보다야 낫겠지만, 나 죽고 싶다고 쇼하는거랑 별반 틀린 일이 아니다라는....

특히, 두통약. 감기약. 기팀약. 해열제는 술과 함께, 또는 술마시고, 술먹기전에 절대 드시지 말길 부탁드립니다.

약간을 인용하자면..

아세트아미노펜만큼 무서운 물질도 드물다. 과량복용하면 급성간부전을 초래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1970년대 이후 이러한 독성의 자세한 메커니즘이 규명되었다. 그 핵심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일부 간(肝) 산화효소의 작용을 받아 세포를 파괴하는 반응성 물질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보통은 이러한 물질이 생성되더라도 해독되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지만 과량을 복용할 경우 체내 해독물질이 소진되어 간세포의 파괴로 나타난다. 또한 간의 산화효소는 알코올과 접촉할수록 그 작용이 커지기 때문에 더 많은 독성물질을 만들어낸다.

과학성이라는 측면에서 엄격하기로 이름난 미국의 제약회사나 약 허가기관도 완전하지 못한 면이 있다. 일례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측근이던 베네디는 1993년 정상 용량의 타이레놀을 4∼5일간 복용했다. 그런데 혼수상태에 빠져 진단한 결과 간부전이었다. 간 이식수술을 받아 소생한 그는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880만달러의 보상을 받았다. 그는 날마다 저녁식사 때에 2∼4잔의 포도주를 마셨는데 이것이 원인이었으며 알코올의 문제를 알리지 않은 제약회사에 보상책임이 떨어진 것이다.

이 문제가 있자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간 독성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이 약을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발적으로 알리도록 권유하던 미국식품의약청(FDA)은 1998년에는 의무경고사항으로 바꾸었는데 알코올의 문제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의 경우도 약 설명서에 알코올 경고가 삽입돼 있다. 하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이 약국에서 쥐어주는 두통약, 감기약을 먹고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
http://h21.hani.co.kr/section-021021000/2001/05/021021000200105230360067.html

급성 간부전의 40%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 의도하지 않은 과잉 복용이 많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급성 간부전의 원인 중 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 Washington대학(UTSW)의 Anne M. Larson 박사 연구진은 급성 간부전으로 진단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과잉섭취가 급성 간부전의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그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자세한 내용은 Hepatology지 2005년 12월호에 보고되었다.

http://spin.yonsei.ac.kr/solwind/index.php?pl=332

그외 먹지 말아야할 조합으로..
아스피린과 커피가 있습니다....

Posted by 죠짱